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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학년은 9학년이 되기 전에
'대입 마스터플랜' 짜라



이제 봄방학이 끝나고 곧 학기말에 돌입한다. 


우리가 등산을 하려면 어느 산에 오를지 정하고, 거기에 맞게 준비를 한다. 대학도 마찬가지다.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인지 정해지면 거기에 맞춰 준비를 해야한다. 그 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9학년에 기본을 잘 닦으면 10-12학년 때 순조롭게 대학 준비를 할 수 있다. 미국 대학 입시는 전쟁이다. 군인이 전쟁터에 전략이 없이 나가면 백전백패다. 훌륭한 마스턴 플랜은 승리를 담보한다.



■ 9학년 직전 여름 방학


9학년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성숙해지는 시기다.  자신의 정체성과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을 하기 시작하는 때다. 좋은 친구를 사귀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어야 한다. 



1. 아이가 진학을 꿈꾸는 대학의 캠퍼스를 방문해 보라. 안 되면 해외 캠프를 보내라


동기부여는 참 중요하다. 9학년에 올라가기 전 여름에 아이와 함께 아이가 가장 가고 싶어하는 대학을 찾아 캠퍼스를 보여주는 여행을 계획해 보라. 아이에게 기대와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국내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이런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에는 아이를 해외 캠프에 보내는 것도 좋다. 미국에서 열리는 캠프라면 당연히 대학 캠퍼스 투어를 할 것이다. 그러나 미국이 아닌 동남아 등에서 열리는 캠프에 보내는 것도 좋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기회와 대학 진학에 대한 동기 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 부족한 교과목에 대한 선행 학습을 한다.


9학년부터는 본격적인 대학준비 시기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학교 성적에 신경써야 한다. 우수한 학생이라면 괜찮지만 다소 성적이 부진한 학생들은 여름 방학을 학업 증진의 시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 특히 수학, 과학 등 기초 다지기가 필요한 과목들에 대한 선행 학습 및 기본 익히기를 하는 것이 좋다.  약한 과목이 있으면 이에 대한 보강을 한다. 필요하면 과외나 학원 강의를 듣는 것도 좋다.



3. 독서를 해야 한다.


독서는 가장 중요한 과제 가운데 하나다. 독해 능력이 부족하면 학습 전반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SAT와 ACT에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독서가 필수적이다. 독서는 렉사일(Lexile)로 측정이 된다.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https://lexile.com/


9학년 학생들의 렉사일 범위는1040L to 1350L이다. 이 범위를 넘어서면 아주 좋지만 이 범위 아래라면 신중히 렉사일을 올리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각 학년별 독해 지수, 즉 독해력 측정을 해준다. 원격으로 가능하다. 자녀의 독해지수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시간은 30여분 걸리며 비용은 5만원이다. 전화 1577-6683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결과에 대해 전문가가 풀이를 해준다. 


■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8-12학년들을 대상으로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한 학년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8학년에서 9학년으로 올라가는 학생들에게는 장기적 플랜이 중요하다. 각 학년별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롱텀 플랜을 짜 보는 것도 좋다. 다음에는 9학년들의 액션 플랜을 소개할 예정이다.


다시 말하지만, 8학년들과 그 학부모들이 9학년 계획을 짜보도록 권한다. 상담이 필요한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거나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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