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역사, 학업 우수성, 작은 대학, 강한 배타성이 특징
윌리엄스, 앰허스트, 웨슬리언, Bates, Bowdoin, Colby, Hamilton 등
우리는 아이비리그에 대해 잘 안다. 꿈의 대학이다.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하려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도 아이비리그 대학에 가고 싶어한다. 오리지널 아이비리그 대학은 8개다. 이에 대해서는 https://en.wikipedia.org/wiki/Ivy_League 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아이비리그에 대한 열망이 높아지면서 아이비리그 급 대학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밀리지 않는 대학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리틀 아이비'(Little Ivies), 작은 아이비리그 대학들이다. 물론 이는 공식적인 용어는 아니다. 노스이스턴 지역에 있는 작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을 일컫는 말이다.
이 대학들은 학업적인 면에서 매우 뛰어나다. 이 대학들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 즉 학부중심대학 가운데 매우 경쟁이 치열한 대학으로 평가 받는다. 실제로 여러 면에서 아이비리그 대학들에 필적할만 하다. 결코 만만한 대학들이 아니다.
이 대학들은 New England Small College Athletic Conference (NESCAC)에 속해 있다. 리틀 아이비 대학들은
1)역사가 오래 됐고
2)사회적, 학업적으로 엘리트 들이 다니고
3)학교 규모가 작으며
4)입학하기가 매우 어려운, 경쟁이 치열한 리버럴 아츠 대학들이다.
5)노스 이스턴 지역에 위치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리틀 아이비대학들은 전통적인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여러가지 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3개의 '빅 쓰리' 학교에 견주어 '리틀 쓰리' 학교를 지목한다. 윌리엄스, 앰허스트, 웨슬리언 등이다.
최근에는 웨슬리언 보다 더 뛰어난 대학들이 나왔지만 리틀 쓰리는 위에 언급한 3개 대학이다.
Encarta는 이 세 개 대학의 특징으로 1) 크기가 작다 2) 배타적이다 3)학업적으로 매우 우수하고 역사가 오래됐다 등을 말했다.
New England Small College Athletic Conference (NESCAC)에는 리틀 아이비 대학을 포함해 매우 경쟁이 치열하고 학업적으로 우수한 학생들이 공부하는 대학들이 포함돼 있다. Bates, Bowdoin, Colby, Hamilton, Middlebury, Trinity, Tufts, Union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 대학들 가운데 터프츠 대학은 학교가 커지면서 대학원 중심으로 바뀌었다.
또, 그리네 형제의 '숨겨진 아이비대학'은 '매우 우수한 13개 대학'이라는 타이틀 아래 '리틀 아이비처럼 매우 우수한 대학 그룹'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에는 Amherst, Hamilton, Bowdoin, Middlebury, Swarthmore, Wesleyan, Williams 등이 해당된다. 이 대학들은 학부중심대학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른 대학들이다.
리틀 아이비라고 하면 본래 윌리엄스, 앰허스트, 웨슬리언 등 3개 대학을 뜻했으나 이제는 아래의 13개 대학을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