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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실패 후 진로, 영어 공인성적만 준비하라

미국-일본-중국-홍콩-유럽 대학 진학을 열어드립니다.

토플/ 아이엘츠 공인 영어 성적만 준비해 주세요. 



 미국 대학, 내신과 토플만으로 지원 가능

 일본 대학 수능 성적 필요, 중국 대학 불필요


  필자는 최근 수시와 수능에 실패한 많은 학생들을 상담하고 있다. 상담 학생들 가운데 재수는 물론 3,4수 한 학생들도 있다. 고 3학년으로 수능에 실패를 하고 "재수는 못하겠다"며 해외 대학으로 눈을 돌리는 학생들도 많다. 이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는 '영어'다. 해외 대학으로 가는 첫 번째 관문은 영어 공인성적이다. 미국 대학을 비롯해 일본, 중국, 홍콩, 유럽 대학들이 모두 영어로 갈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어 공인 성적이 반드시 필요하다.


 토익, 텝스는 안 된다. 영어 공인성적으로 해외 대학들이 인정하는 영어 공인 테스트는 토플과 아이엘츠다. 그런데 많은 한국 학생들이 토익점수와 텝스 점수를 갖고 있다. 이 점수는 인정하지 않는다. 토플 80점 이상, 아이엘츠 6.0 혹은 6.5 이상의 점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 점수는 기본이다.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내신과 수능 성적, 에세이, 추천서 등이 필요하다. 해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수능 성적 대신에 SAT, ACT 성적이 필요하다. 

 일부 해외 대학들은 수능 성적이나 SAT/ ACT 성적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나라마다, 대학마다 요구조건이 다르다. 따라서 국가와 대학을 정해야 필요한 요소들이 나온다.


 그럼에도 피해갈 수 없는 것이 영어 공인성적이다. 이 요소는 어느 나라, 어느 대학에 가도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수능과 수시에 실패하고 해외로 진학을 하려는 학생들이라면 빨리 영어 공인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영어 공인 성적만 있다면 어떻게든 해외 대학으로 가는 길을 열어 볼 수 있다.


 미국 대학은 수능시험 성적이 필요 없다. 내신과 토플만 있으면 된다. 이 두 요소를 완벽하게 갖추면 미국의 꽤 랭킹이 높은 대학에 갈 수 있다. 더불어 영어 공인 성적을 빨리 확보해 마감에 늦지 않게 대학 지원을 해야 한다. 대학마다 마감일이 다르기 때문에 지원할 대학이 정해지면 거기에 맞춰 원서 작성 등 프로세싱을 진행해야 한다.


 학부모들의 걱정 가운데 하나는 학비다. 미국 대학의 경우 대학 간 학비 편차가 매우 크다. 연간 비용이 사립대학은 6-7만 달러, 주립대학은 4-5만 달러다. 그러나 주립대학 가운데는 2만 달러 내외의 대학도 있다. 선택하기 나름이다.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으면 그 부담이 많이 줄어들 수 있으나 내신과 토플로만 가는 학생들의 경우 그 선택 폭이 매우 좁아진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일단 미국 대학에 입학을 해 놓고 편입을 하면서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으면 된다. 


 오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토플/아이엘츠 점수를 확보하라. 그러면 길은 열린다'이다. 수능, 수시에 실패를 했다고 좌절하지 마라. 길은 얼마든지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어학원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토플이나 아이엘츠를 가르치지 않는다. 그러나 어학원들과 연계해서 토플이나 아이엘츠 점수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1-2달 정도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면 해외 대학들이 요구하는 토플, 아이엘츠 성적을 확보할 수 있다. 두려워하거나 망설일 필요가 없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필자는 수능, 수시 실패 학생들을 위해 12월 16일 11시 외교센터 2층 세미나 룸에서 해외대학 진로 특강을 한다. 참가 희망 학생은 카톡 kr1728로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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