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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장학금 받고 편입하기

편입 국제 학생도 많은 재정보조/장학금 받는다

  12월, 지금은 미국 대학 편입 준비 시작할 때 


 미국 대학 편입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쉽다. 국내 대학, 예를 들어 연세대, 고려대로의 편입은 매우 까다롭다. 편입 시험을 보아야 한다. 서울대학은 아예 편입이 없다. 그러나 미국 대학은 하버드 대학 등 아이비리그부터 주립대까지 편입이 보편화돼 있다. 물론 신입보다는 어렵지만 한국 대학들처럼 '바늘구멍'은 아니다.


 미국 대학 편입을 하려는 이유는 3가지다.


1. 현재 다니는 대학의 학비가 비싸서 

2. 재학 중인 대학보다 더 랭킹이 높은 대학으로 옮기려고

3. 현재 다니는 대학에 본인이 하고 싶은 전공이 없어서


 세 가지 모두 매우 타당한 편입 이유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세 가지 이유에 해당되는 학생들의 미래를 열어주고 있다. 그 가운데 첫 번째, 학비 부담 때문에 옮기는 학생들에게 가장 기쁜 소식을 전해 주려고 한다.


 이 경우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장학금(Financial Aid)을 받아주면 된다. 그런데 이 정보를 아는 사람이나 유학원이 없다는 것이다. 미국 대학에 신입으로 갈 때보다 합격의 가능성이 약간 낮기는 하지만 편입하려는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주는 미국 대학들이 많다.


 신입생 때처럼 주립대학들은 가난한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다. In-State (주 거주민) 학생들에게만 준다. 그러나 Need based Grant는 국제학생들에게도 준다. 그 액수도 많다. 적게는 1-2만 달러에서 많게는 5-6만 달러까지 받는다.


 실제로 매년 미국 대학에 편입하는 학생들 가운데 이 정도의 액수를 받아서 간다. 자세한 자료는 미래교육연구소에 오면 직접 확인이 가능하다. A군은 총 학비 5만 6000달러에서 4만 4000달러 재정보조를 받아 연간 1만 2000달러만 낸다. 



 ■편입을 하려면

1. 왜 편입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이유를 확인한다.

 위에 언급한 3가지 가운데 어느 것이 해당되는지 방향을 정해야 한다.

2. 편입 대상 대학을 정한다. 

 재정보조/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어느 대학에서 국제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많이 주는가 보통 사람들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3. 지원 조건을 맞추어야 한다.

 GPA를 비롯해 에세이, 추천서, 표준화 시험(옵션) 등이 필요하다. 따라서 목표 대학을 정하고 거기에 필요한 구비 서류를 확인한 뒤 가급적 빨리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

4. 마감시간을 파악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준비를 해야 한다.

5. 재정보조/장학금이 필요하면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 편입 시 많은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은?

미국 대학은 크게 주립대와 사립대로 나눌 수 있다. 편입하는 국제학생이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대학은 사립대학이다. 사립대학은 다시 연구중심대학과 학부 중심대학으로 나눌 수 있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준다. 그러나 합격하기가 보통 어려운 것이 아니다. 보통 연구중심 사립 대학들은 주는 액수가 만족스럽지 않다.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들은 역시 리버럴 아츠 칼리지(학부중심대학)다.  이런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은 연간 2만 달러에서 많게는 5-6만 달러까지 재정보조/장학금을 준다. 이렇게 많은 재정보조를 받으면 학비가 비싼 미국 대학이라도 부담스럽지 않다.  따라서 재정보조를 많이 주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편입 성공의 관건이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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