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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학생, 해외 유학 갈 수 있다



용인외고, 민사고 학생만 유학가니?
고등학교 자격과 영어 공인성적만 있으면 특성화고 학생도 해외 대학 진학 가능



특성화 고등학교는 1998년 3월 개정, 공포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1조에 따라 운영되는 대한민국의 고등학교의 한 형태로, 특정 분야 인재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특정 분야의 전문 고등학교와 대안학교의 형태로 운영된다.

2012년 이후 모든 전문계고가 특성화고로 통합되었다. 2013년 이후 공업계, 농업계, 상업계, 수산 해양계, 가서 계 고등학교를 부르는 말이다. 

마이스터고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90조 제1항제10호의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학교로,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정의된다. 직업교육에 중점을 두었지만 수시 및 정시 전형 등을 이용하여 대학에 진학할 수 있고 실제로 진학하는 학생도 어느 정도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와 달리 거의 모든 비중이 취업에 쏠려 있고 거의 모든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 후 산업 현장에 취업한다. 특수 목적 고등학교로 분류되며, 교육부 산하가 아닌 공군 교육사, 해양수산부 등 다른 곳의 관리를 받고 있는 고등학교도 존재한다. 그런 이유로 공군 항공 과학고등학교에서는 전학이 불가능하며, 자퇴를 하면 다른 학교에서 1학년부터 다시 다녀야 한다.

대안학교는 학업을 중단하거나 개인적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으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 인성 위주의 교육 또는 개인의 소질·적성 개발 위주의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하는 학교다. 대안학교는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의 과정을 통합하여 운영할 수 있다. 대안학교의 설립기준, 교육과정, 수업연한, 학력 인정, 그 밖에 설립·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이렇게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대안학교 등 다양한 학교들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런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그 진출로가 매우 좁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산업체에 근무를 하거나 일정 기준을 맞추고 준비를 해서 대학에 진학을 한다. 

이 가운데는 매우 우수한 인력들이 있다. 그런데 한국의 교육 체계 그리고 사회구조상 상층구조로 올라가기 어렵다. 필자는 이런 학생들에게 세계로 나가는 길을 열어 주면 어떨까 늘 생각을 했다. 이 학생들에게도 저렴한 비용으로 해외 유학의 길을 터주면 글로벌스탠더드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왜 용인외대부고나 민사고, 대원외고, 청심국제고 학생들만 유학을 떠날까?

필자는 여기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대안학교 학생들도 넓은 세상으로 해외 유학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최근 국내 특성화고를 졸업해도 취업이 예전 같지 않다. 취업의 문이 많이 좁아졌다. 그래서 필자는 취업의 기회가 많고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기능을 배울 수 있는 넓은 세상, 즉 미주나 유럽으로 나가자고 제안을 한다.

해외 유학을 떠나는 조건은 두 가지다.

1. 학생의 능력과 의지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대안학교 학생들 가운데 환경과 여건이 맞지 않아서 그렇지 뛰어난 능력의 학생들이 많다. 이런 학생들은 얼마든지 해외로 나가 '고래'로 클 수가 있다. 여기서 학생이 준비해 주어야 할 것인 언어다. 젊은 학생들은 얼마든지 언어에 익숙해질 수 있다. 하지 않아서 그렇다. 의지를 갖고 2-3년간 영어 또는 독일어를 준비하면 그 길이 열린다.

2.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비용의 문제다. 많은 이들은 해외 유학을 가려면 1억 원이 든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정보의 부족에서 온 오해다. 미국 4년제 대학의 경우 적게는 1천만 원 후반에서 많게는 8천만 원이 든다. 차이가 많다. 2년제 CC로 가면 총비용이 1500만 원이면 된다. 그러나 독일의 전문 직업학교인 아우스 빌둥으로 가면 학비가 무료다. 

많은 이들은 "무슨 특성화고 학생이 유학을 가?'라고 생각을 할 것이다. 또 대안 학교 학생이 어떻게 유학을 가느냐고 반문을 할 것이다. 왜 용인외고, 대원외고, 민사고 학생들만 유학을 가야 하나? 공고, 인터넷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대안 학교 학생들도 갈 수 있다. 각자 수준과 비용에 맞는 학교를 찾으면 된다.

정상에 오르는 길이 하나가 아니듯 해외 유학을 떠나 성공하는 길은 하나가 아니다. 수십 수백개의 길이 있다. 이 가운데 자신의 능력과 부모님의 경제력에 맞는 길을 선택하면 된다. 그 길의 끝에는 분명 '성공'의 두 글자가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대안 학교 학생들이 해외 대학으로 떠나 그들만의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 미래교육연구소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대안 학교 해외 유학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각 학교 단위별 특강과 개인별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짜준다. 현재 한국의 이들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해외로 이끌어줄 교사는 없다. 외부 전문가가 도와주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이나 독일 직업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진로 상담을 하고 있다. 문의나 상담 신청은 아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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