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스탠포드, 예일 등이 상위권, 리버럴 아츠 칼리지도 10위 이내 5개
삶은 고통스럽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것도 그렇다. 경쟁이 치열한 대학은 더욱 그럴 것이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행복하게 공부하는 대학은 없을까? 있다. 데일리 비스트가 이에 대한 순위를 냈다.
기준은 ◀Campus housing grade◀Nightlife grade◀Average graduate indebtedness◀Average freshman retention rate◀Campus dining grade◀Number of student clubs and organizations ◀Daylight hours that are sunny이었다.
1위 Claremont McKenna College
이 대학은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캘리포니아주에 있다. 클레어몬트 매케나 콘서시엄 대학 가운데 하나다. 음식에서 A+, 기숙사에서 A+, 밤 문화에서 B-를 받았다. 이어 졸업생 부채가 1만518달러에 불과했고 졸업생 귀환율이 96%였다. 총 클럽수는 110개다.
2위 하버드 대학
캠퍼스 식사에서 B+, 기숙사시설에서 A+, 밤문화에서 A+를 받았다. 졸업생 부채는 1만813달러, 졸업생 귀환율은 97.2%였다. 총 클럽수는 400개다.
3위 포모나 칼리지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1위인 클레어 몬트 매케나 칼리지와 같은 콘서시엄을 구성하고 있다. UC 버클리와 동시에 합격한 미국 학생들이 이 대학을 선택하는 비율이 80%다.
4위 라이스 대학
명문 연구중심대학으로 남부의 하버드 대학으로 불린다.
5위 하비머드 칼리지
리버럴 아츠 공과대학으로 칼텍, MIT와 함께 명문 공과대학이다. 역시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 콘서시엄 대학 가운데 하나다.
6위 스크립스 칼리지
이 대학 역시 클레어몬트 콘서시엄 대학이다. 아주 작은 규모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7위 스탠포드 대학
8위 칼텍
9위 예일
10위 보도인 칼리지
놀라운 사실 첫번째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클레어 몬트 매케나 칼리지 콘서시엄의 여러 대학들이 랭킹 상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학부중심 대학인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이 10개 대학 가운데 5개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얻는 또하나의 교훈, '내가 아는게 다가 아니다'라는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