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아이비리그 대학 총 지원자 31만 1198명, 합격자 2만1168명
합격률 비교, 얼리 16.70%, 레귤러 5.21%
MIT,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한마디로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과 같다. 그럼에도 많은 학생들이 이들 대학에 어플라이를 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톱티어스 자료를 인용해 아이비리그 8개 대학과 스탠퍼드, MIT의 지원자 및 합격자 분석 자료를 드린다. 이 자료를 통해 미국의 최상위권에 합격하려면 어떤 전략을 써야하는 지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
■ 아이비리그 대학 합격자 & 지원자 자료
1.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 유펜, 다트머스, 브라운, 코넬 대학에 지원한 학생수는 총31만1,198명이었고 이 가운데 합격된 학생수는 2만 1,168명이었다. 합격률은 6.79%였다.
2. 하버드 등 8개 아이비리그 대학에 얼리로 지원한 학생은 총 4만 2,747 명이었고, 이 가운데 7,139명이 합격을 해 얼리 합격률은 16.70%였다.
3. 이들 8개 대학에 레귤러로 지원한 학생수는 총 26만 9,201명이었고 이 가운데 1만 4,029명이 합격을 해서 합격률은 5.21%였다.
4. 합격률을 비교하면 얼리 16.70%, 레귤러 5.21%, 얼리+레귤러 합산 6.79%였다. 얼리 합격률이 레귤러 합격률보다 3배나 높았다. 아이비리그에 합격을 하려면 반드시 얼리에 지원을 해야 한다.
■ MIT & 스탠퍼드 대학 합격자 & 지원자 통계
1. 이 두 대학 지원자수는 7만 312명이었고, 이 가운데 3,467명이 합격을 했고 합격률은 4.93%였다.
2. 이 두 대학의 얼리 지원자 수는 1만 8,100명이었고 합격자 수는 1,407명이었다. 합격률은 7.77%였다.
3. 이 두대학의 레귤러 지원자수는 5만 2,212명이었고 합격자수는 2,060명으로, 합격률은 3.95%였다.
4. 얼리 합격률 7.77%는 레귤러 합격률 3.95%보다 거의 두배나 높은 수치다.
5. 아이비리그 지원 현황에서 보았듯이 레귤러보다는 얼리로 지원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하다.
■ 비교 & 생각해 보기
1. 아이비리그 대학들보다 MIT,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하기가 훨씬 더 어렵다는 것이 자료를 통해 입증됐다.
2. 한국 학생의 경우 SAT 1500점, ACT 34점만 넘으면 아이비리그 대학 지원을 하려고 하나 이 대학들은 학업 성적이나 학교 성적만 가지고 합격하기 어렵다.
3. 비학업적 요소가 특별히 준비되지 않으면 안 된다. 비 학업적 요소라함은 에세이와 추천서와 특별활동 등을 말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아이비리그 컨설팅
아이비리그 대학 준비는 분명 보통 대학들과 다르다. 학업 성적에서부터 비 학업적 요소까지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저 그런 성적과 일반적으로 학교에서 하는 액티비티로는 승부를 걸수 없다. 적어도 준비는 8학년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10, 11학년때부터 액티비티를 시작했다면 벌써 늦었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아이비리그, MIT·스탠퍼드 대학에 지원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준비를 8-9학년부터 시키고 있다.이른바 토털 케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를 짜주고 액션 플랜을 설계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