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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들, 해외로 얼마나 유학을 가고 있을까?



2018년 기준 22만 930명이 해외에서 유학
중국 6만3827명으로 1위, 학부 이상 유학은 미국이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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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피속에는 '해외 유학의 유전자'가 있다. 한국 학부모들은 기회만 있다면 자녀를 해외에서 공부시키려고 한다. 얼마전 필자는 이런 글을 올렸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sephlee54&logNo=221553920035&categoryNo=0&parentCategoryNo=0&viewDate=&currentPage=1&postListTopCurrentPage=&from=postList&userTopListOpen=true&userTopListCount=30&userTopListManageOpen=false&userTopListCurrentPage=1


한국인들의 '해외 유학 유전자'는 역사적으로 입증이 된다.


이미 1100년도 훨씬 넘은 시절에 많은 이땅의 젊은이들이 중국 당나라로 유학을 떠났다. 근세 들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많은 학생들이 유학을 떠났고, 지금도 해외에서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해외에서 공부를 하고 있을까? 교육부 통계를 통해 알아본다.


2018년 기준으로 22만 930명이 세계 곳곳에서 유학을 하고 있다. 전체 인구수에 따른 비율로 보면 유학 강국 중국이나 인도보다 높은 수치다. 학생 수는 인도나 중국이 많지만 전체 인구 비율로 보면 아마 세계 제1위일 것이다.





한국 유학생 중에서는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의 숫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재중 한국 유학생수는 6만3827명, 미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수는 5만8663명(2위)이다. 이어 3위는 호주, 4위는 일본이다. 5위는 캐나다. 6위는 영국이다.


중국으로 가는 유학생이 미국을 앞질렀다. 그러나 여기에는 착시 효과가 있다. 학사 이상 학위를 취득하기 위한 유학이 아닌 어학 연수를 목적으로 하는 재중 한국인 유학생들이 재중 유학생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학사 학위 이상을 취득하러 가는 유학생수로 보면 재미 유학생이 가장 많다.




2017년에 비해 한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국가는 캐나다이다. 이어 독일이다. 이 부문에서 호주와 일본은 미미한 증가를 보였다. 왜 캐나다 유학생이 늘었을까? 트럼프 행정부 이후 미국에서의 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달러 강세가 계속되어 비용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캐나다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캐나다는 각 교육청 차원의 유학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이런 영향도 있을 것이다. 




위의 자료를 보면 더욱 확실하게 한국 학생들의 유학 대상국이 보인다. 비 영어권 국가 중에서는 독일과 뉴질랜드가 눈에 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뿐 아니라 영국, 독일, 노르웨이, 네덜란드 등 유럽과 홍콩,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 아시아의 대학 진학 컨설팅을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및 상담을 원하시면 아래 연락처로 연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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