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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뉴스 랭킹보다 포브스(Forebes) 순위를 보라



US 뉴스, 요리 재료로 요리사 평가 ... 포브스, 요리 자체로 평가
포브스지, 연구중심과 학부중심을 동일 선상에 놓고 평가




미국 대학의 순위를 내는 기관은 많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이 US News다. 이외에도 뉴스 위크, 블룸버그, 프린스턴 리뷰 등이 있다. 그러나 필자는 포브스 뉴스 랭킹을 꼭 참고하라고 말한다.


포브스 랭킹은 유에스 뉴스 순위와 다르다. 포브스 지는 자신들의 대학 순위에 대해 이렇게 비유적으로 말했다.


유에스 뉴스는 음식의 재료를 갖고 요리사를 평가하는 반면 , 포브스는 그 만들어진 음식을 갖고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우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을 한다. 포브스지는 SAT나 합격률을 갖고 랭킹을 내지 않는다. 포브스지는 인풋보다 아웃풋에 더 관심을 기울인다고 말을 한다. 


포브스는 11년 전 오하이오 대학의 경제학 교수 리차드 베더가 이끄는 팀과 협력하여 미국 대학들의 순위를 매기기 시작했다. 2008년 그는 다른 랭킹, 즉 유에스 뉴스 랭킹은 "요리 재료를 바탕으로 요리사를 평가하는 것과 같다"고 하면서 "포브스지는 식사의 질을 검토한다."고 말했다. 


포브스는 650개 대학의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측정 대상으로 삼아 순위를 매겼다. 대학은 졸업 후 그들의 삶을 어디로 이끌 것인가? 그들이 선택한 분야에서 성공을 찾고, 그들의 학생 부채를 갚을 충분한 돈을 벌고, 퓰리처 상과 풀브라이트 장학금과 같은 상을 받고, 리더가 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그들의 학교는 그들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지원해서 그들이 4,6년 안에 졸업하고 취업하게 만들었는가 등등을 평가 요소로 삼았다.


그래서 필자는 유에스 뉴스 대학 순위보다는 포브스의 대학 순위를 더 좋아한다. 보다 실질적인 요소를 갖고 대학 순위를 매겼기 때문이다.  서로 다른 기준 때문인지 두 기관의 대학 순위는 다소 차이를 보인다.  포브스 지는  America’s Top Colleges 2018 라는 타이틀로 순위를 매기고 있다. 다음을 클릭하면 그 순위를 볼 수 있다.



포브스지 1-10위 명단




전체 명단을 보려면 아래 URL을 클릭하면 된다.

https://www.forbes.com/top-colleges/#4c104412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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