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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교환학생 … 대안학교 학생들에 최적 프로그램



1년간 美 공립학교에서 공부하고, 미국인 홈스테이에서 기숙
미래교육,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후 3시 설명회 개최



대안 학교는 공교육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만든 학교다. 성적을 위한 암기 위주의 교수법으로 운영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특기를 살려 가르치는 학교다. 대안 학교는 다시 일반 대안학교와 영어로 교육하는 국제대안학교로 나눌 수 있다. 이를 다른 방식으로 말하면 인가 대안 학교와 비인가 대안학교다.


대안 학교는 학생들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제공한다. 그런 대안 학교 학생들은 대학에 진학하려 할 때 검정고시를 통해 간다. 필자는 이 대안 학교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 싶다.


즉 미국 국무부가 주관하는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오라는 것이다. 이미 소수이지만 대안 학교 학생들 가운데 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돌아오거나 미국에서 정규 고등학교로 편입을 해서 미국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아직 이 프로그램을 아는 대안학교 관계자들이 별로 없다. 


정보의 부재인 것이다. 필자는 국무부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공교육 틀 안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지만 특히 '영혼이 자유로운' 대안 학교 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정규 학교 학생들은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와서 다시 학교로 돌아갈 때 다소 까다롭다. 한 학년을 유급해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대안 학교 학생들은 이런 틀과 규제가 없다. 마음을 바꿔 넓은 세상에서 계속 공부를 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은 미국에서 F1 비자로 바꿔서 미국 고등학교를 다녀도 된다. 


여름에 영어 캠프를 4주만 갔다 와도 5-8백만 원이 든다. 그런데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1년간 미국 공립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해도 전체 비용이 1400-1500만 원 내외가 들어간다. 이른바 가성비가 매우 좋다. 많은 학생들이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끝내고 국내로 돌아오는 것을 거부한다. 학교가 부담스러운 곳이 아닌 재미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https://youtu.be/2b_bEQMpKqA


그래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대안 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하다. 그럼에도 이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 필자가 일하는 미래교육연구소(소장: 이강렬 박사)와 교환학생 전문 기관인 '보냄과 키움'(대표: 한승호 전 한국 유학협회 회장)이 공동으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는다. 매월 첫 번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갖는다. 각 대안학교별로 학부모 특강을 요청하면 무료로 특강을 해 드린다. 참가 신청 또는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보냄과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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