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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학생에게 저평가된 괜찮은 미국 대학




Niche 평가 A+ 대학
미국 학생들, 퍼듀와 동시 합격 시 버지니아 텍 선택





미국 공과대학 순위를 내는 기관은 많다. 유에스 뉴스, 프린스턴 리뷰, 니쉬 등 다양하다. 오늘은 MIT, 스탠퍼드 공대 등 톱 수준의 공대가 아닌 SAT 1300점 대의 평범한 학생들이 갈 수 있는 명문 공과대학을 소개한다. 이 가운데 하나가 버지니아 텍이다.

버지니아 텍은 유에스 뉴스 공과대학 랭킹 14위에 올라 있는 명문 공대다. 이 대학은 1872년에 개교한 오랜 역사의 대학이다. 총 학생수는 2만 5791명의 대형 대학이며 박사 과정이 있는 연구 중심 대학이다.

이 대학은 유에스 뉴스 연구 중심 대학 전체 랭킹 69위인 대학이다. 학비도 저렴한 편이다. 국제학생의 학비는 2만9371달러다. 기숙사비는 8424달러다. 이 대학은 학생들에게 "미래를 창조하라"고 독려한다. 이 대학의 합격률은 71%다. 원서 마감일은 1월 15일이고 얼리디시전 마감은 11월 1일이다. 얼리로 넣으면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미국 대학 평가 사이트인 Niche의 평가는 더 좋다.

◀학교 식당 음식 = 1383개 대학 가운데 2위
◀캠퍼스 = 1411대학 가운데 3위
◀주립대학 랭킹 = 666개 대학 가운데 5위
◀공대 전체 순위 = 370개 대학 가운데 25위
◀교수 우수성 = 1599개 대학 가운데 39위

Niche는 이 대학을 A+ 대학으로 평가하고 있다. 교육의 질, 학비 수준, 캠퍼스, 스포츠 등 모든 면에서 괜찮은 대학이다.




이 대학은 매우 우수한 대학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일반적으로 저평가된 대학이다. 한국인들에게 퍼듀나 일리노이, 인디아나, 위스컨신 대학에 비해 덜 알려져있다. 그러나 그 수준의 대학이다. 버지니아 공대이지만 공대뿐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분야도 매우 우수한 전공을 많이 갖고 있다.


▩ 유명전공


이 대학의 유명 전공은 공대답게 기계공학이 가장 유명하다. 이어 Biology와 Finance가 유명하다. 더불어 영양학과 인간개발학, 경영정보학도 매우 유명하다. 다시 강조하지만 공학과 자연과학뿐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분야도 강하다. 


▩ 어느 정도 성적이면 될까?

합격자의 50%는 SAT에서 1100-1320점을 받고 있다. 국제학생은 SA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된다. 



■ 미래교육연구소 추천

GPA 3.5 내외, SAT 1280점 내외 학생이라면 버지니아 텍을 지원해 볼만하다. 특히 얼리로 지원을 하면 합격 가능성은 매우 높아진다. 참고로 미국 학생들의 경우 버지니아 텍과 퍼듀 대학에 동시에 합격했을 때 버지니아 텍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더 많다. 그만큼 미국 학생들에게는 버지니아 텍이 인기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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