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1550점 넘었으면 더이상 안 봐도 돼
에세이 등 비학업적 요소에 더 신경을 써야
"현재 제 SAT 점수는 수퍼 스코어로 1550점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SAT 시험을) 계속 더 보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과연 더 보아야 할까요?"
미래교육연구소에는 매년 SAT 만점 학생과 만점에 가까운 1580-1590점 학생들이 컨설팅을 받기 위해 찾아온다. 이 점수는 1% 이내에 드는 매우 좋은 점수다. 그런데 이런 학생들 가운데 계속 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있다.
우선 위의 질문을 한 학생의 경우 계속 더 시험을 보라고 하는 부모님께 "걱정하지 말라"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것이다. 이 점수에서 20-30점을 더 올리면 좋긴 할 것이다. 그러나 올라간다는 보장도 없을 뿐 아니라 점수가 더 올라간다고 해서 합격의 가능성이 획기적으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만일 이 학생이 처음 SAT를 보고 이 점수를 얻었다면 한 번쯤 더 보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시간이 없다. 미국 대학 얼리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은 SAT에 올인할 때가 아니다. 더 중요한 에세이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 해야 한다. 즉 합격에 더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보강해야 한다.
SAT 20-30점을 올리기 위해 쏟아붓는 노력과 시간에 대한 효과가, 원서 제출을 앞두고 해야 할 일들(대학 선택, 에세이, 액티비티)에 집중했을 때 얻을 수 있는 효과보다 좋지 않을 확률이 높다.
엘리트 대학들은 학업적 요소만 갖고 학생을 선발하지 않는다. 이 대학들은 전체 프로파일을 보고 학생을 뽑는다.
물론 SAT가 중요한 요소이긴 하다. 그러나 이것이 학생 선발의 절대적 요소가 아니다. 1550점은 매우 좋은 점수다. 물론 1580점을 받으면 더 좋을 것이다. 그러나 명문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에게 있어 프로파일에 약점이 있다면 그것은 대체로 시험 점수가 아니다. 합격에 영향을 미칠 더 중요한 요소를 보강하는 것이 급선무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컨설팅
실력도 중요하지만 전략이 더 중요할 때가 있다. 실력은 비슷하다. 이런 상황에서 전략이 위력을 발휘한다. 같은 SAT 1550점이라고 하더라도 하버드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하버드 대학에 떨어지는 학생도 있다.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학업적 요소가 아니라 비학업적 요소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대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17년간의 미국 대학 진학 및 미국대학 장학금 컨설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적의 합격 모델을 만들어 드린다. 관심있는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