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성적(GPA)학생도 미국 괜찮은 대학 갈 수 있다

미국대학들의 입학 사정 요소는 대학에 따라 다르다. 상위권 대학들은 포괄적(Holistic) 사정을 한다. 반면 주립대학들은 GPA와 SAT 성적으로 뽑는 경향이 많다. 지원자가 많기 때문이다.

포괄적 심사건 주립대학의 간편 심사건간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내신(GPA)이다. 수많은 학생들을 상담하고 컨설팅을 하다 보면 GPA가 3.0미만이 되는 학생들을 종종 만난다. 이 학생들 가운데 UC 버클리, UCLA, UIUC, 조지아텍 등 상위권 주립대학에 지원하겠다고 하는 학생들도 있다.

3.0 초반대 혹은 2.0대 GPA를 가진 학생들은 대학 선택에서 매우 신중해야 한다. 내가 가고 싶은 대학만 지원을 해서는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

그렇다면 이 학생들은 갈 대학이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잘 선택하면 얼마든지 있다. 의지가 있으면 가능하다.

우선 낮은 GPA라면 어느 수준을 이야기할까? 일반적으로 GPA가 3.0 이하일 때다. 일반적으로 2.9-3.3 까지는 합격생들의 GPA가 낮은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무턱대고 높은 수준의 대학에 지원한다고 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어렵다.

유념해야 할 것은 GPA가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다는 것. GPA가 낮은 이유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영재 학교 학생의 GPA와 일반 고등학교 학생의 GPA는 다르다. 또한 난이도가 높은 과목을 들었는데 GPA가 낮다면 대학 입학사정관은 나름대로 가중치를 줄 것이다.

■ 미국 고등학교 GPA 통계

일반적으로 미국 고등학교 GPA에 대한 기록을 보자

- 미국 고등학교의 모든 과목의 평균 GPA는 3.0이다.

- 핵심과목(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평균 GPA는 2.79다.

- 핵심과목을 제외한 외국어와 기타 학과목 평균은 3.14다

- 체육, 음악, 미술 등 기타 과목의 GPA는 3.39다.

- 수학 평균은 2.65

- 과학 평균은 2.7

- 영어 평균 2.85

- 사회 과목 2.89

■ 성별 GPA

- 남학생 2.9

- 여학생 3.1

■ 인종별 GPA

- 아시안 3.26

- 백인 2.84

- 히스패닉 2.84

- 흑인 2.69

■ GPA 낮아도 대학 갈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GPA 3.0 미만으로 갈 수 있는 대학 리스트를 각 주별로 갖고 있다. 즉 낮은 성적의 학생도 얼마든지 미국 대학에 갈 수 있다.

Indiana University Northwest 대학은 평균 GPA가 2.82의 경우 합격 가능성이 76%다. 이처럼 미국 대학들 가운데 낮은 GPA로 갈 수 있는 대학은 많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어떤 GPA를 갖고 있어도 그 점수에 맞는 적정대학을 찾아준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종합 컨설팅 기관으로 어떤 학생의 길도 열어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