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미국 대학 실제 순위, 따로 있다



공부 많이 하는 대학에 아이비리그 한 곳도 못들어
교수 잘 가르치는 대학, 역시 아이비리그 한곳도 없어



다음은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이강렬 박사가 지은 '가난한 아빠, 세계 명문대 학부모 되기' 책의 일부다. <편집자 주>


매년 언론을 비롯해 여러 기관들이 미국 대학 순위를 발표한다. 


유에스뉴스, 포브스, 월스트리트 저널, 프린스턴 리뷰 등이다. 이 기관들의 랭킹은  여러 면에서 다르다. 평가 기준과 관점이 다르다.


프린스턴 리뷰는 다양한 기준으로 대학을 평가한다. 또 프린스턴 리뷰는 대학을 연구 중심대학과 학부중심대학 그룹으로 나누지 않고 한꺼번에 평가를 한다. 그래서 유에스뉴스 랭킹과 다른 의미로 와닿는다. 다음은 프린스턴 리뷰가 2017년도 미국 대학들을 여러 기준으로 평가한 내용이다.



학생 만족도가 높은 대학


1위는 라이스 대학(Rice Univ.)이다. 이 대학은 텍사스 휴스턴에 있으며, 학생수는 3910명으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처럼 소규모 대학이다. 졸업률은 91%이며 1학년을 마치고 2학년으로 돌아오는 귀환율 은 96%로 매우 경쟁력 있는 우수 대학이다. 


2위는 밴더빌트 대학(Vandebilt Univ.)으로 테네시 주에 있으며 역시 연구중심대학이다. 


3위는 데이톤 대학(Univ.of Dayton), 4위는 어번 대학(Auburn Univ.), 5위는 아이오와 대학(Univ. of Iowa)이다. 학생의 만족도와 일반적인 대학 순위와는 많이 다르다. 



공부를 많이 하는 대학


미국 육군 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가 1위다.


이어 2위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공대인 하비 머드(Harv ey Mudd College), 3위는 리드(Reed College), 4위는 시카고 (Univ. of Chicago), 5위는 칼튼(Carleton College), 6위는 그리넬 (Grinnell College), 7위는 프랭클린공대(Franklin W. Olin College of Engineering), 8위는 쿠퍼 유니언(Cooper Union), 9위는 해턴 (Hamilton College), 10위는 카네기 멜론 대학(Carnegie Mellon Univ.)이었다.


10위 이내에 든 대학 중 시카고 대학 외에 연구중심대학은 하나도 없다. 아이비리그 대학 가운데 공부를 많이 하는 대학은 19위에 오른 브라운대학, 20위의 컬럼비아대학 정도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특징은 공부를 많이 시킨다는 것이다.



교수가 잘 가르치는 대학


1위에는 여자 대학으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인 웰즐리 칼리지(Wellesley College)가 선정됐다. 


2위는 역시 리버 럴 아츠 칼리지인 센존 칼리지(St. John’s College)다. 이 대학은 전공 없이 졸업 때까지 고전 100권을 읽어야 하는 특이한 대학이다. 수업도 고전을 읽는 것으로 진행한다. 


3위는 베닝톤(Bennington  College)

4위는 프랭클린공대(Franklin W. Olin College of Engineering)

5위는 스와츠모어(Swarthmore College)

6위는 힐스 데일(Hillsdale College)

7위는 리드(Reed College)

8위는 말보로 (Marlboro College)

9위는 사라 로렌스(Sala Lawrence College)

10위는 미들버리 칼리지(Middlebury College)이었다.


교수가 잘 가르치는 대학 10위 안에 연구중심대학은 한 곳도 선정이 되지 않았다. 유에스 뉴스 랭킹은 그렇다면 허명이었던가?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컨설팅


미래교육은 단순한 유학원이 아니다. 종합 컨설팅 기관이다. 유학원보다 훨씬 더 규모가 크고 많은 데이터와 축적된 자료가 있다.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미국 명문대학에 매년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키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특히 경제적 문제를 해결해 주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가정의 경제적 사정으로 대학 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미래교육의 상담 및 컨설팅 문의는 아래로 연락하면 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하버드 대학도 리버럴 아츠 교육을 시킨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