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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로 미국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국내 검정고시 학생도 미국 명문대 지원 가능
가정 경제 어려우면 미국 대학 장학금도 받을 수 있다



공교육의 틀을 벗어나 검정고시로 대학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국내 대학 진학을 계획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미국등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려는 학생들도 많지요. 오늘은 검정고시 후 미국대학 진학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를 생갹해 봅니다.


미래교육연구소에는 해마다 국내 검정고시를 통해 미국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꽤 됩니다. 검정고시에는 국내 검정고시가 있고, 미국 검정고시(GED)가 있습니다. 미국 대학에 진학을 하는 데는 두 가지 모두 유효합니다. 아직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한국 검정고시'로 미국 대학에 지원할 수 있을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필자는 해마다 국내 검정고시 출신 학생들을 미국 대학에 많이 진학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국내 검정고시를 인정하지 않는 나라도 있습니다. 중국이 대표적이지요. 유럽도 마찬가지 입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의 유명대학들에 직접 편지를 보내 보았습니다. 프린스턴 대학을 비롯해 거의 모든 대학들이 미국대학 입학 검정고시 출신자는 물론 한국의 검정고시 출신자도 입학이 가능하다는 답을 보내왔습니다. 극히 일부의 대학만이 거부 의사를 표시했습니다. 그 대학들의 리스트는 연구소가 갖고 있습니다.


해마다 국내 검정고시와 미국 검정고시, GED에 합격한 학생들을 미국대학에 보내면서 느끼는 것은, 이 학생들이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보다 매우 우수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특목고를 다니다가 한국 학교 시스템이 맞지 않다고 생각해 집에서 혼자 공부하거나 주변의 도움을 받아서 혼자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우수해 제도권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이었습니다. 일반교과에서부터 토플, SAT 1.2 시험을 모두 보고 거기에다가 AP코스까지 한 학생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국대학들이 입시사정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Rigor of secondary school record에서 매우 적합한 학생이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나 이 학생들이 정작 미국대학에 Apply를 하고자 할 때 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1) 우선 카운슬러가 없기 때문에 대학 진로 지도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2) School Report를 만들 수 없습니다. 3) 카운슬러와 학과목 선생님이 없기 때문에 School Report와 Official Transcript 등을 보내는 데 있어서도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모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대목입니다.


또한 미국대학으로부터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우선 대상 학교를 찾고, CSS Profile이나 ISFAA등을 써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금년에 미국대학에 지원한 A양은 국내 특목고를 다니다가 중퇴를 하고 홈스쿨링을 한 매우 우수한 학생이었습니다. 연구소의 도움을 받아서 Cornell College를 비롯해 7개의 매우 우수한 리버럴 아츠 대학에 합격을 했습니다. 그는 코넬 칼리지에서 2만7천 달러, 여타 대학에서 1만5천 달러에서 2만4천달러까지 장학금을 제시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대학들이 검정고시 합격자들에 대한 차별을 많이 하고 있는 반면 미국대학들은 자신의 나라 검정고시 합격자들에 대해서는 물론 우리나라 대입 검정고시 합격자들에 대해서도 차별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 대조적이지요. 우리나라에도 점차 홈스쿨링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일부 한국인들은 홈스쿨링을 문제있는 학생들이 선택하는 교육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나 미국 대학들은 이같은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습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능력 있는 홈스쿨링 학생들의 미국대학 진학과 미국대학 장학금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홈스쿨링 학생들에게 두 가지를 모두 컨설팅해주는 전문기관은 미래교육연구소밖에 없을 것입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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