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하버드 대학은 리버럴 아츠 교육을 시키는가?
리버럴아츠 교육의 가치
하버드 대학은 한 분야에 매이지 않는 리버럴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은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할 뿐 아니라 이 시대의 업적 중 하나이며,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창의성을 기르고, 본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에 대해 깊은 고찰과 생각을 하게 한다.
하버드 대학은 4년제 대학이고 연구중심대학이다. 그러나 스스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라고 선언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2003년 설립 때부터 한국에는 없는 미국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대해 끊임없이 알려왔다. 그 결과 점점 한국인들도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진가에 대해 인식하기 시작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핵심은 창의적 교육이다.
James Engels (하버드대 영문과 교수)
- 보통 학생들은 “과”가 정해지면 졸업 후 취업이나 전문대학원에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 하지만 전공이 장기 업무 능력과 안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결과는 찾기 어렵다.
- 대부분 학생들은 의학전문대학원을 가기 위해선 생물학이나 그와 관련된 학과를 나와야 삶에 유리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경제학, 정치학, 아니면 Pre-Law 전공을 해야 법학전문대학원에 가는 것이 삶에 유리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상 전문대학원에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특히 좋은 대학원들) 그들은 넓은 시야와 마인드, 비판적인 시각, 다양한 능력 (글쓰기 능력 등)을 가진 학생들을 선호한다.
James Freedman (하버드 졸업생, 전 유펜 로스쿨 학장, 전 다트머스 대학 회장)
“로스쿨 학생들은 학부 생들만큼 전문적인 학문과 준비를 요구한다. 하지만 세상은 그 기존보다 변호사들의 전문성뿐 아니라 포괄적인 지식을 바란다.”
Linda S. Doyla (전 하버드 경영대학 학장, 전 하버드경영대학 회장)
“지식은 너무 빨리 구식이 되어 버린다. (특히 경영 대학 안에 있는 지원서 중심 직업 교육)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리버럴 교육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다.”
의학전문대학원들은 기본 전공 이수 과목들만 성공적으로 이수한다면 전공을 두고 학생들을 차별하지 않는다. 미국법학대학협회 또한 학생들의 독해, 쓰기, 말하기, 비판적/논리적 사고 중심 수업들을 중시한다. 보통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 클래식, 문학을 공부한 학생들이고 정치학, 경제학, “Pre-law”을 공부한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랭킹에 속한다.
미래를 위한 더 유리한 전공 분야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본인의 적성과 관심분야를 고려해서 진학을 해야 한다. 올바른 대학 교육 시스템은 많은 성과를 불러다 준다.
하버드 대학은 학생들의 다양한 분야를 발전 시키기 위해 넓은 분야의 수업들을 제공 한다. 장기적으로 보면 한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 교육이 아닌 리버럴한 교육이 더 크고 놀라운 발전을 이뤄 낼 것이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진학 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