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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고 학생 독일 대학 영어로 갈때, 60점이 문제다


국내 대학에서 독일 대학으로 유학을 가려는 학생들이 많다. 가장 큰 이유는 학비가 없다는 점과 영어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하다는 점 때문이다.


1, 2학년때부터 독일 대학으로 가겠다고 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어제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몇 명이 독일 대학 진학 상담 전화를 걸어왔다.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턴트들은 독일 대학 진학 점검표를 갖고 점검을 해 준다. 여기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고교 3년간 한 번이라도 한 과목에서 60점 이하를 받은 적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어제 상담 전화를 주었던 학생 3명 모두가 고교 3년 동안 한 번 이상 한 과목에서 60점 이하의 점수를 받은 적이 있었다.


이 학생들은 지원 자격이 없다.


국내고 학생들 상당수가 바로 이 "고교 3년간 한 번이라도 한 과목에서 60점 이하를 받은 적이 있는가"라는 항목에 걸려서 독일 대학 지원 자격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자사고나 괜찮은 강남의 고등학교 학생들 중에 이런 학생들이 많다. 60점 이하는 F를 의미한다. 독일 대학은 주요 과목에서 F를 받은 학생들에게는 아예 지원 자격을 주지 않는다.


독일 대학이 국내 학생에게 요구하는 조건을 다시 정리해 본다.


1. 전 학년 전 과목 60점 이하가 없을 것.

2. 고교 3년동안 과학 3년을 이수했을 것.

3. 수능에서 전 영역 평균 4.4 등급이상일 것.

4. 토플 80점, 아이엘츠 6.0 이상의 점수를 확보할 것.

5. 특성화고나 GED는 안 되고 일반계 고등학교일 것


위의 조건 가운데 하나라도 충족하지 못하면 지원 자격이 없다. 따라서 독일 대학에 영어로 유학을 떠나고자 하는 학생들은 미리부터 학과목 준비를 해야 한다. 과락을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


점점 미국 대학 진학이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독일 대학은 미국 대학의 완벽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독일 대학 영어로 가기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학생들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 또는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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