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전공이 유명한 중상위권 미국 대학들은?
SAT 1300-1400점대로 갈 수 있는 명문 AI 전공대학 많아
학비 저렴한 대학 선택도 중요
인공지능은 미래의 가장 유망한 전공 가운데 하나다. 4차 산업 혁명의 도래와 함께 향후 이 분야의 인재들은 높은 몸값을 구가할 것이다. 그러나 AI전공을 개설한 대학들의 상당수는 상위권 대학들도 쉽게 들어가기가 어렵다.
내신(GPA) 3.5점대, SAT 1300점대 학생들이 상위권 사립, 주립 대학에서 인공지능을 전공하기는 어렵다. 입학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1300-1400점대 학생들도 얼마든지 최고의 인공 지능 전공을 갖고 있는 입학이 비교적 쉬운 대학에서 이를 전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다음은 미국 주립대학 가운데 인공지능 전공이 우수한 대학들이다. 물론 카네기 멜론이나 스탠퍼드, 칼텍, 하버드 등 우수한 대학들이 있지만 이 대학들은 들어가기도 어렵고 학비도 6-7만달러가 넘어선다. 아래 소개한 대학들은 SAT 1300점에서 1450점대 까지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입학을 할 수 있고, 학비도 대체적으로 5만달러 미만의 비교적 저렴한 대학들이다.
University of Maryland (College Park, MD)
University of Texas (Austin, TX)
Georgia Institute of Technology (Atlanta, GA)
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MA)
University of Illinois (Urbana/Champaign, IL)
University of Wisconsin (Madison, WI)
University of Georgia (Athens, GA)
University of Washington (Seattle, WA)
Colorado State University (Fort Collins, CO)
University of Pittsburgh (Pittsburgh, PA)
South Dakota School of Mines and Technology (Rapid City, SD)
Eastern Michigan University (Ypsilanti, MI)
여기서 또 하나의 대학을 소개한다. 테네시 대학이다. 이 대학은 숨겨진 보석같은 대학이다. 테네시의 제1주립대학이다.
■ University of Tennessee-Knoxville (테네시대학 녹스빌)
중위권 대학 가운데 인공지능 전공이 개설된 대표적인 대학이 테네시-녹스빌 대학( University of Tennessee-Knoxville). 이 대학은 테네시주 제1주립대학이다. 즉 테네시에서 가장 좋은 주립대학이다. 우리에게는 비교적 낯선 대학이다. 한국 학생들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인공지능에서는 스탠퍼드, 하버드, 유펜, 컬럼비아 대학에 뒤지지 않는다. 컴퓨터 사이언스 허브라는 사이트 평가다.
이 대학 합격생의 평균 GPA는 3.89다. 꽤 높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SAT 점수는 낮다. 합격생의 평균점수가 1220이다. 그러나 인공지능 전공은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므로 1300점대 후반은 되어야 할 것이다. 이 대학은 상위 25% 학생들이 1330점을 받고 있다. ACT 평균은 27점이다. 29점 이상을 받으면 안정권일 것이다.
이 대학 학부에는 Computer Science: Artificial Intelligence가 개설돼 있다.
이 대학은 자신있게 인공지능을 전공하려는 학생이라면 테네시 대학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학부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시작한 학생들은 ◀ specialized courses in biologically inspired computation, ◀ pattern recognition, ◀ machine learning에 대한 것을 배울 수 있다. 그러나 대학원생들, 특히 학석사 5년제 BS/MS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테네시 대학을 선택한 것에 대한 큰 보상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바로 인텔리전트 시스템 및 기계 학습 센터 (the Center for Intelligent Systems and Machine Learning)에서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0년에 공식적으로 연구 센터가 개설됐다. 이 센터에는 오크 리지 국립 연구소 8명의 연구원들을 포함하여 거의 40명이 연구를 하고 있다. 테네시 대학은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이 기관이 폭발적인 성장을 했다며 UT 녹스빌은 분명 인공지능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 대학의 국제학생 학비는 연간 $31,426이다. 그리 비싼 대학은 아니다.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대학 진학 및 전공 선택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는 대학 이름을 갖고 지원 컨설팅을 하기보다 미래의 전공을 선택하는 것을 도와준다. 학생의 능력과 학비 그리고 전공에 맞춰 최적의 대학을 골라는 컨설팅을 한다. 고집스럽게 이런 컨설팅을 하는 것은 학생의 밝은 미래를 열어주기 위해서다. 학교 이름값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전공하고 어떻게 공부를 했는가가 중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의 상담 또는 컨설팅을 받기 원하면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