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부디 이 전공은 하지 마라 … 권하고 싶지 않은 전공들



보건, 경영, STEM 전공자 안정적 직업과 고소득 보장
예술, 사회과학 전공자는 복수전공 혹은 융합전공을 하라



미국 대학 학사 학위라고 모두 같지는 않다. 대학 졸업 후 취업이 쉽게 되는 전공이 있는 반면, 졸업 후 백수의 길을 가야할 전공이 있다. 미국의 조지타운 대학 교육직업센터(CEW)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전공에 따라 수입과 취업 가능성이  다르다.


CEW 센터장인 카네발 박사는 "대부분 학생들은 자신이 졸업 후 전공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생각을 하지 않고 관심있는 분야의 전공을 한다"고 말했다.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했느냐에 따라 기대 연봉과 취업 가능성이 전혀 달라진다. CEW는 몇 년 전 대학 전공에 따라 연봉과 취업이 어떻게 달라지는가 보고서를 냈다. 포브스가 이를 "해서는 안 될 10개 전공"으로 보도를 했다.


실업율이 가장 높은 전공, 22-26살 직장인이 가장 적은 연봉을 받는 직업을 소개했다. 예술분야 전공자를 보자. 이 전공을 한 사람의 경우 영혼에는 매우 좋을 것이나 은행 계좌는 텅텅 비었을 가능성이 높다. 


포브스지와 CEW가 발표한, 하지 말아야할 전공 1위는 인류학(Anthropology)과 고고학(Archeology)이다. 이 전공자의 경우 최악의 선택을 한 것이다. 이 전공자의 실업률은 10.5%였고 22-26세 직장인의 연봉은 28,000달러였다. 반면 기계공학 전공자의 경우 58,000달러였다. 인류학 전공자의 급여는 기계공학 전공자의 절반도 안됐다.


두번째는 필름, 비디오, 사진 전공이다. 실업률이 12.9%다. 세번째 전공은 미술전공이다. 이의 실업률은 12.6%다. 네번째는 철학 종교학 전공자이다. 실업률은 10.8%이며 이들 전공자들의 평균 연봉은 3만달러다.


공학 기술 분야 비전공자의 경우 대부분 이런 현상을 보인다.


인문 사회분야 전공자들의 실업율을 보면 ▲Arts 11.1% ▲Humanities & liberal arts 9.4% ▲social science 8.9% ▲law & public policy 8.8%다.


반면 ▲보건 ▲경영 ▲STEM(science , Technology, Engineering, Math) 분야 전공자의 경우 매우 안정적인 취업과 높은 연봉을 받고 있었다. 이들의 실업률은 4%대이고 시작 연봉은 4만8000달러 수준이었다.


예술 및 사회과학 분야 전공자들은 경기 침체기에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다. 


미국을 기준으로 4년제 대학 출신자의 학위 가치는 계속 유지될까? 즉, 미국유학을 과연 떠날만 할 것인가? 카네발 박사는 "그렇다"고 답을 한다. 대학 학사학위 소지자의 45년 평균 총수입은 12만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그러나 엔지니어링 전공자는 3백만달러가 될 것으로 보았다. 그는 더 많은 수입과 안정적 직장을 가지려면 아트나 사회과학이 아닌 실용적인 학문을 이중전공하거나 결합하도록 권하고 있다. 카네발 박사는 "향후 이렇게 복합전공 혹은 복수전공자의 수요가 늘어날 것" 이라고 예측했다. 



■ 미래교육연구소 대학 진학 컨설팅


미래교육은 학생의 성적과 가정 경제 상황 그리고 학생의 전공을 바탕으로 대학 진학 컨설팅을 한다. 대학보다 전공이 더 중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진로 적성 검사를 통해 학생의 전공을 찾아준다. 미래교육의 대학 진학 컨설팅은 보다 정교하다. 그래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컨설팅 상담 및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졸업 후 취업이 안 된다고? … 문제는 전공이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