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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재훈 Aug 15. 2018

<오늘은 사랑>


사랑하는 90또래와 엠티를 왔고 몇시간 뒤엔 바로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
점심엔 사랑하는 몽단선 팀과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엔 사랑하는 동국대 학군단 동기들과 풋살을 하고 저녁을 먹는다
저녁엔 사랑하는 교회에서 다음주에 있을 수련회를 위해 기도를 하고 사랑하는 우리 사랑방 사람들과 빙수를 먹는다
-


그리고 오늘은 우리나라를 너무나 사랑한 조상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일제 강점기로부터 해방한 광복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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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나라
내가 지키고 싶은 사람들과 지키고 싶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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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대상이 있어야 내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고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누군가를 위해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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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하나님이 사랑이신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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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큐티
사도 바울은 자신이 가이사에게 상소하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상소를 한다
로마에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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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하나님을  사랑했고
또 복음을 알지 못하는 많은 이방인들도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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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죽음을 코 앞에 둔 역경 속에서도
담대히 나아가며 자신의 삶을 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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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의 삶의 작은 한 부분을 통해 묵상을 하고
나도 조금이나마 닮아가기 위해 기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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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내가 사랑하는 그 진리를 위해
조금 더 변하고 깨어지고 다듬어지는 내가 되길 바라며 기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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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세상은 지식과 경험을 따릅니다
하나님, 나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음성만 따르게 도와주세요
천국은 하나님의 뜻대로 통치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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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오직 아버지의 말씀과 뜻을 따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청년이 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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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의 삶의 모든 환경을
천국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서 세워지는데
이바지하는 충성된 청지기가 되게 해주세요
-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만 믿고 따라가는 한 사람
-
옷을 찢지 않고 마음을 찢으며 애통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고 부르짖고 살아내는
하나님의 한 사람의 되게 해주세요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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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자는 이 새벽, 나는 일어나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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