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남자 친구와의 히스토리는 SNS와 스마트폰으로 후딱 지나가려니까 서치에서 따오고, 헤어졌으니까 브릿지 존스처럼 술 마시고 폐인도 좀 되고, 친구들이 와서 위로도 좀 해주고, 넷플릭스니까 동성애도 진하게 넣어주고, PC 넣는 김에 머그 컵에 '페미니즘'도 보너스로 넣어주고.
여기저기에서 따와서 후딱후딱 지나가는 성의 없는 영화.
결론 : 역시 넷플릭스가 넷플릭스 했다.
PS.
지나 로드리게즈. 캐릭터만 잘 만나면 매력적인 배우인데...
영화를 좋아합니다. 사진과 영상을 찍기도 합니다. 늦은 나이에 미국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예술과 기술, 전혀 다른 두 세계가 공존할 수 있을 지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