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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ose Apr 22. 2019

썸원 그레이트(Someone Great, 2019)



남자 친구와의 히스토리는 SNS와 스마트폰으로 후딱 지나가려니까 서치에서 따오고, 헤어졌으니까 브릿지 존스처럼 술 마시고 폐인도 좀 되고, 친구들이 와서 위로도 좀 해주고, 넷플릭스니까 동성애도 진하게 넣어주고, PC 넣는 김에 머그 컵에 '페미니즘'도 보너스로 넣어주고.


여기저기에서 따와서 후딱후딱 지나가는 성의 없는 영화.


결론 : 역시 넷플릭스가 넷플릭스 했다.


PS. 

지나 로드리게즈. 캐릭터만 잘 만나면 매력적인 배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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