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의 ㅐ와 ㅔ는 발음상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지금도 찾아보지 않으면 잘 모르는 단어가 많다. 오늘 책의 서평을 서면서 결제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미의 글을 쓰는데 갑자기 ㅔ 인지 ㅐ인지 잘 판단이 되지 않았다.
너무 편한 네이버에 확인해 보았다. 회사에 다닐 때 항상 쓰던 글이어서 결재가 맞다고 생각하였다. 그런데 어떤 글을 볼 때 결제가 있길래 아무런 의심 없이 같은 단어라 생각하였다.
찾아보니 회사에서 쓰던 결재와 흔히 돈을 지불할 때 결제는 다른 단어였다. 한자를 보니 쉽게 구분이 되었다. 발음이 달랐으면 아마 분명하게 알고 있었을 것이다.
발음 때문인 것도 있지만 한자어의 의미가 다른 경우등 단어의 활용도 쉽지 않다. 물론 띄어쓰기나 맞춤법도 마찬가지다. 말하고 읽는 것과는 다른 부분들이다.
정말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오늘은 찾아본 단어에서 다시 한번 관심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꾸준하고 자세히 애정을 가지고 보아야 볼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내가 원하면 그렇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