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기술과 시장에 대한 대응!!!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차별을 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
내 손안의 세상이라는 카피로 유명한 광고가 있었다. 정확하게 어떤 광고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아마도 통신회사나 전자회사 관련 광고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광고가 나온지도 꽤 오래된 지금의 시점에서 기술과 생활의 변화를 살펴보면 정말로 모든 생활 편의시설들을 모바일 하나로 누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또한 2018년 정부의 기가코리아 사업단이라는 곳에서 발표한 연차 보고서와 5G 이동통신산업 발전전략 등의 자료를 살펴보면 이미 우리가 영화로만 접하던 기술들이 5G시대의 개막과 함께 시범사업으로까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특히 5G융합서비스의 추진은 2018년도에 시행된 평창동계올림픽의 전후로 제공된 상용수준의 5G 시범서비스의 제공으로 인해 가속화 되었다고 하며 그 당시 몰입형(AR/VR), 지능형(인공지능), 펴재형(스마트도시), 자율형(스마트교통, 자율주행), 공공형(공공안전, 원격진료/의료)부분 등의 5대 분야로 선정하여 지역별 전략 산업과 함께 강소기업 육성 기반의 토대를 마련하고 추진하도록 하였다고 한다.
원거리에서도 직접 공연이나 시설물이 존재하는 장소에 가지 않고서도 VR콘텐츠를 연동하여 사람의 감정과 사고현황, 생체신호 감지, 공연관람, 관광정보 습득 등 정말 다차원의 서비스를 손쉽게 모바일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대기업의 경우는 거대 자본력과 본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자산을 통해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우수 기술력 보유 벤처나 스타트업 등을 흡수함으로써 기술력을 취득할 수 있는 기반이 있지만 중, 소규모 기업들은 정부 지원이 없다면 인력과 자본, 자산이 갖추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더 나은 기술력 확보와 시장 진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제때 대응을 하지 못해 기업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아야 하는 창업주의 가슴은 정말 타들어 가는 듯 할 것이다.
이런 것들에 대한 방지책으로 정부의 샌드박스 규제가 발동 되었으나 그 또한 오히려 시장경제를 저해한다는 요인으로 인해 대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는 틈새를 열어줌으로써 오히려 중, 소규모 기업들이 제대로 된 시장 기반을 갖추지 못한 채로 활동을 해야 하는 실정에 놓인 것이다.
규모의 경제를 당할 수 있는 기업은 사실상 없다. 아무리 거대한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적대적 인수합병에 의해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본인들 스스로가 IPO를 통해 자본력을 끌어모아 성장한 이상은 어떻게든 대주주 자격 유지를 통해 아시화의 힘을 빌어 본인들의 경영권을 뺏기는 일을 하지 않기 위한 노력만 할 뿐인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중, 소규모의 기업들은 어떻게 현 세태에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인가?
현재 대기업들도 그러하듯이, 중소규모 기업간 혹은 대중소 기업간의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공동의 목적을 가지고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요즘은 기술력보다는 톡톡 튀거나 뭔가 다른 사업 모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이 대세를 이루는 형태로 시장이 형성되고 운영된다. 특히나 플랫폼이라는 미명아래 여러 서비스들이 출시되었고, 각자는 본인들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름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어떻게든 자본력을 끌어모으고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생존을 걸고 경쟁하는 시장에서 서로가 연합하여 상대 세력에 대응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것이다. 조금이라도 중소규모의 기업들이 본인들의 힘으로 일어서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세상이 오길 바란다.
- 생각하는 사람_혜윰(HYEY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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