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가 자주 놓치고 있는 ‘진짜 행복’과 ‘내면과의 대화’, 그리고 삶을 조금씩 더 나아지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혹시 여러분은 “행복”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시끌벅적한 축제, 짜릿한 성취, 혹은 특별한 무언가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사실 어른의 행복은 생각보다 훨씬 더 ‘조용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영상은,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라는 책의 메시지,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소통’과 ‘명상수업’ 이야기,
그리고 찰리 멍거의 인생 조언까지 함께 나누면서, 여러분의 하루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볼게요.
1.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먼저,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라는 책 이야기부터 해볼게요. “삶을 헤어나가는 것보다는 견뎌내는 것이 맞다”는 말을 자주 듣죠. 하지만 단순히 견디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행복’이란, 불행을 줄이고, 익숙한 것에서 잠깐 멀어지며, 혼자 조용히 있을 때 더 잘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여러분도 이런 경험 있으시죠? 스마트폰 알림이 잠깐만 안 와도 괜히 불안해지고, 필요하지 않은 정보에 둘러싸여 정신이 산만해질 때가 많잖아요. 작가는 의식적으로 이런 기기나 장치들을 멀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야만 비로소 내 마음에 집중할 수 있고, 365일 24시간 주변의 소음에서 벗어나 ‘나’를 돌볼 수 있거든요. 책을 읽으며 저도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조금 불안해도 괜찮다, 인생이란 완성형이 아니라, 죽는 순간까지도 계속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이런 마음가짐이 오히려 우리를 더 단단하게 해줍니다. 요즘 ‘묵상’, ‘명상’, ‘요가’ 같은 키워드가 인기잖아요. 바로 ‘나 자신과 마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우리 모두 이제는 알게 된 거죠.
2. 내면소통과 명상 – 김주환 교수님의 조언
다음은 김주환 교수님의 ‘내면소통’과 ‘내면소통 명상수업’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혹시 이런 생각 해본 적 있나요? “나는 왜 이렇게 감정이 복잡할까?” “왜 자꾸 내 마음을 몰라주는 것 같지?” 김주환 교수님은
“타인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자기 자신과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의 첫 번째 책, 『내면소통』에서는 ‘자기연민’, ‘감정 인식’, ‘마음챙김’ 같은 키워드를 중심으로 내면의 다양한 목소리를 인식하고, 내 감정을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론 중심이에요. 그래서 실제로 어떻게 실천해야 할지 막막할 수도 있죠. 그래서 나온 책이 바로 『내면소통 명상수업』입니다. 여기서는 하루 10분 명상, 감사일기, 호흡 조절 등 실제로 따라할 수 있는 명상법과 질문들이 가득해요.
핵심은
‘지금 이 순간 내 감정에 머물기’ 억누르거나 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내 감정을 바라보는 연습이죠.
이 두 권의 책은 머리로 이해하는 ‘이론’과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는 ‘습관’을 모두 챙길 수 있게 도와줍니다.
3. 찰리 멍거의 자기계발 조언
마지막으로, 워런 버핏의 오랜 파트너이자 투자계의 현인인 찰리 멍거의 조언도 함께 나눠볼게요. 찰리 멍거는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는 없지만, 어제보다 아주 조금씩 나아진다면, 결국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매일 아침 “어제보다 조금 더 현명해지려고 노력하세요”라고 조언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덧붙이죠.
기대를 낮추고,
유머 감각을 갖추고,
친구와 가족의 사랑으로 자신을 감싸라.
또, 한 분야에만 몰두하지 말고, 다양한 학문과 경험을 융합해서 자신만의 관점과 사고 습관을 기르라고도 합니다.
오늘 이야기, 어떠셨나요?
정리하자면, 어른의 행복은 시끄럽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조용히 나를 돌아보고,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일 때 비로소 찾아온다는 것. 그리고 내 마음과 대화하는 작은 실천들이 결국 나를 더 단단하게, 더 행복하게 만들어준다는 것. 여러분, 오늘은 스마트폰을 잠깐 내려놓고, 조용히 나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명상이나 감사일기도 좋고, 아니면 그냥 창밖을 바라보며 내 마음을 다독여주는 것도 좋은 시작이 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빠르게 성장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어제보다 아주 조금만 나아져도, 그것이 바로 여러분의 성장입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하루에 조용한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