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여러분께 닿기를 바래봅니다.
● 김정운 교수님이 출연한 영상에서 좋은 책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는 계몽하는 책이 아니라 질문하게 만드는 책이 정말 좋은 책이라고 말합니다. 왜 그랬을까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모조건적으로 저자의 말을 듣고 흡수하는게 아니라 저자의 이야기를 두고 동의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반감을 가지거나 의문을 가지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이죠.
● 즉,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꺼리를 제공하는 수단으로서의 '책'이 필요하다는것 입니다. 일방이 아닌 쌍방의 대화가 성립되는 것이죠. 저도 이 말에 동감합니다. 갈수록 편해지는 시대에 우리는 책을 쓴 저자의 글을 흡입하기보다 호홉하며 대화하듯 읽는 습관을 들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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