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랜드] 브랜드는 철학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다.

"브랜드에 담긴 철학은 성공적인 전략을수반한다."

"정겹고, 창조적이고, 균형 있는 브랜드의 이미지는 곧 기업의 철학을 대변합니다."

(그림출처 : 구글, 검색어 : 브랜드)



"철학이 없는 브랜드는 껍데기다?"


생각하는 법을 어떤 책에서는 철학이라고 하였습니다. 브랜드나 기업의 경영에 있어서도 철학이 담겨 있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임직원들에게 전달되는 리더의 발언과 소신의 진정성과 깊은 공감이 이루어 진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최진석 교수는 철학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철학이란 철학자들이 남긴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 삶의 격을 철학적 시선의 높이에서 결정하고 행위하는 것, 그 실천적 영역을 의미합니다. 문제를 철학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철학이지, 철학적으로 해결된 문제의 결과들을 답습하는 것이 철학이 아니라는 말입니다."_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 p40.


이와 같이 선대의 철학자들이 남긴 내용만을 답습하며 마치 그 철학이 진리인것처럼 읇조리는 폐해는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경영학과 관련된 도서와 학습을 하며 우수한 학문자들이 남긴 기법과 명언들을 마치 제 것인양 타인들에게 말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철학들은 결코 본인의 것이 아님을 우리는 인지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브랜드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브랜드 철학이라는 것은 내세우고자 하는 브랜드가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의 문제, 사회문제, 나아가 인간의 문제를 정의하고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단서라는 것입니다."_브랜드가 되어간다는 것. p40.


본 책을 읽으면서 들었던 이야기는 철학이 내세우는 생각하는 법에 대한 진실을 근간으로 우리 회사, 제품, 서비스가 이를 이용하거나 혹은 본인들이 대상으로 하는 목표물에 대해서 알리고 설득하고자 하는 관점이기도 하고 그 이전에 본인에 대한 설득의 관점에서 깊은 고심이 동반되어야 하는 작업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철학을 만들어 나가야 할까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를 이용하고 목표하는 대상의 관점에서의 설득을 위한 철학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궁극적으로 기업은 이윤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스스로에게 부여함으로써 사회적 영향력 뿐만 아니라 본인들의 기업에 속한 임직원들에게 조차 긍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은 브랜드도 철학이어야 합니다.

그래야만이 전략적인 성공의 길로 접어들수가 있을 것입니다.



#브랜드 #철학 #전략 #경영 #회사 #혜윰




작가의 이전글 [마케팅/지속가능경영] 지속 가능한 마케팅은 무엇인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