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기에 우리는 행복할 수 있다.
● 산정호수라는 곳에 가자는 말에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을 뒤로하고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30km를 넘게 달려왔는데 주차할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일단은 적당한 곳을 찾아 운전을 했습니다. 어느 길가 공터가 있었고 다행히 주차를 할 수 있었답니다.
● 그곳에서 길을 건너 갈길을 재촉하려던 찰라 익숙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그 이름하여 "돌담병원", 맞습니다. 낭만닥터 김사부에서의 병원이었습니다. 정말 삶은 우연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뜻밖의 행운인 세렌디피티(serendipity)였습니다.
● 눈과 마음을 호강하며 인생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는 오늘을 가족들과 보냈답니다.
● 여러분은 어떤 주말을 맞이하고 계시나요?
돌담병원과 산정호수의 풍경 링친들께 마음을 담아 공유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