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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die Journey Mercury Apr 14. 2017

[여정6]2017.3.26 - 2017.3.28

사가다 1일차 - 3일차, 바타드 1일차

1. 3월 26일(사가다 1일차)

 - 9:00 기상

 - 13:00 바기오 Dangwa Bus Terminal에서 사가다행 버스 탑승

 - 18:40 경에 Jay가 추천해 준 Misty Lodge 도착

 - 숙소에서 간단한 저녁 식사 후 취침


# 14일차 총평 : 산간 지대에서의 버스 이동은 역시나 힘들다


사가다 가는 산길

2. 3월 27일(사가다 2일차)

 - 10:00 Tourist Information에 도착하여 동굴투어 컨택

 - 원래는 1시간 코스인 Sumigang Cave 코스만 돌아보려고 했으나, 어쩌다 보니 Lumigang Cave를 포함하는 Connected Course를 하게 됨(죽음의 공포를 느낌)

 - Yogurt House에서 식사 후 Echo Valley 행인코핀스(Hanging Coffins) 투어

 - Church of St. Mary the Virgin(성공회) 둘러봄(사제를 만나 간단한 설명을 들음

 - 숙소로 돌아와 씻고 휴식


# 15일차 총펼 : 이런 무식한 동굴 투어라니...목숨을 중히 여기자!


루미강 동굴 입구에 있던 행인코핀스
동굴 입구에서 가스등불에 불을 붙이고 있는 현지 가이드
Echo Valley의 행인코핀스
St. Mary 성당의 전면부 모습, 십자가 밑의 바위는 갈보리 언덕을 상징


3. 3월 28일(사가다 3일차 및 바나우에 경우 바타드 이동)

 - 9:00 기상 후 체크아웃

 - 사가다 -> 본톡(지프니), 본톡 -> 바나우에(밴) 이동

 - 바나우에 숙소와 동네가 마음에 안 들어 트라이시클로 바타드로 이동

 - 트라이시클이 산 정상에 내려줘 숙소까지 가는데 또 한 번의 죽음을 경험

 - 숙소 체크인(Rita's Inn)

 - 인터넷이 전혀 되지 않는 오지 바타드의 환경에 당황했으나 고요하고 좋았음


# 16일차 총평 : 혼자 모르는 곳을 가는 것은 역시 위험하다


바타드로 가는 길에는 낙석이 곳곳에 있을 정도로 도로 사정이 정말 좋지 않았다. 

 

도로 곳곳의 낙석
죽을 고비를 넘기고 힘들게 바타드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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