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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die Journey Mercury Apr 16. 2017

[여정7]2017.3.29 - 2017.3.31

바타드 2일차, 코론1일차-2일차

1. 3월 29일(바타드 2일차)

 - 전 날 숙소에 마사지를 하러 온 현지인과 9:00시에 가이드를 약속해서 7시 40분에 기상

 - 체크아웃 후에 9:00부터 라이스 테라스 투어 시작

 - 11:30분쯤 투어 마치고, 지프니 타는 곳으로 와서 가이드와 함께 트라이시클을 타고 바나우에로 이동

 - 코론행 비행기와 숙소를 예약해야 하는데 인터넷 사정이 안 좋아서 고생을 좀 했음

 - 18:30분 심야 버스를 타고 마닐라로 출발


# 17일차 총평 : 라이스 테라스의 경치는 매우 좋았지만 오르락 내리락 정말 고된 투어였음


필리핀 여행의 백미였던 바타드 라이스 테라스, 사진 한 장으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다
라이스 테라스를 인도해 준 가이드와 논을 보수하고 있는 현지인 할머니
지금은 논두렁이 그나마 정리가 되어 둘러보기가 편한데, 예전에는 말 그대로 진흙 그대로여서 관광객이 둘러보기가 매우 어려웠었다고 한다


2. 3월 30일(코론 1일차)

 - 4:40분 마닐라에 도착, 우버를 이용해 공항으로 이동

 - 8:00 비행기를 예약했었으나, 항공사 사정으로 비행이 취소되어 10:30 비행기로 이동

 - 공항에서 숙소 픽업차량으로 숙소(Under Water Garden Resort)로 이동

 - 마키닛 온천(Makinit Hot Spring)과 타파야스(Mt. Tapyas) 투어 

 - 숙소에 20:45쯤 도착하여 컵라면을 하나 먹고 취침


* 18일차 총평 : 필리핀 일정에서의 피로를 풀기 위해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코론 일정 진행


코론으로 가는 비행기에서 바라 본 이름 모를 섬의 아름다운 앞바다
코론의 상징인 타파야스 정상에서 바라 본 코론항의 풍경
코론의 일몰(sunset)
타파야스 등반의 피로로 마키닛 온천에 들어가기 바빠 사진을 거의 못 찍었다
2박을 했던 언더워터 가든


3. 3월 31일(코론 2일차)

 -  7:00 기상하여 코론에서 유명한 호핀투어(Hopinn Tour)를 함

 * 내가 참여한 호핀 투어는 총 7개의 섬을 도는 코스였는데, 섬들의 이름은 정확히 기억 못하겠음

 - 4시쯤 투어를 마치고 필리핀 현지 가족과 저녁식사

 - 6시쯤 숙소 복귀하여 씻고, 해먹에서 독서하며 망중한을 보냄


* 19일차 총평 : 태어나서 처음 경험해 본 해양스포츠의 매력에 빠짐

  

드디어 스노쿨링 시작, 왜 그렇게 다들 고프로를 들고 다니는지 드디어 이해하게 됐다. 아름답던 바닷속 풍경을 하나도 찍지 못해 너무 아쉽다
점심을 먹기 위해 어느 섬에 정박
그냥 아름답다는 말밖에
야밤의 타파야스
이렇게 또 하루가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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