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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die Journey Mercury Apr 16. 2017

[여정8]2017.4.1 - 2017.4.2

코론 3일차, 마닐라 시티투어

1. 4월 1일(코론 3일차)

 - 9:00 기상하여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하여 코론 시내로 이동

 - 현희 누나가 선물로 예약해 준 Gateway 호텔에 체크인

 - 숙소에서 쉬다 13:30쯤 밖으로 나와 시내 구경한 후 Sea Dive에서 점심으로 칠리랍스터

 - Kikaku에서 마사지 받음(별로였음)

 - 저녁으로 피자에 맥주 먹고 숙소에서 휴식


* 20일차 총평 : 너무 좋은 숙소를 예약해 준 현희 누나에게 무한 감사


지금까지 여행 중 마셨던 최고의 맥주는 바로 필리핀의  RED HORSE
코론 시내 풍경
타파야스를 배경으로 한 대낮의 코론 풍경


2. 4월 2일(마닐라 시티투어)

 - 7:00 기상, 체크아웃 후에 8:30 센딩밴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

 - 9:15 비행기가 11:50 비행기로 바뀜

 - Terminal4에 도착 후 Terminal3f로 이동하여 수화물을 보관

 - 케손시티로 이동하여 Cathedral of St. Mary and St. John(성공회) 구경

 - 마닐라 시내로 다시 돌아와 리잘공원(Rizal Park)와 인트라무로스(Intramuros) 구경

 - 보니파시오(Bonifacio)로 이동하여 저녁 먹고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고 12시까지 배회함

 - 마닐라 공항으로 이동하여 대기하다 3:42분 비행기로 싱가폴로 이동


* 21일차 총평 : 마닐라가 워낙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 주로 안전한 곳만 돌아다님


치안이 불안한 필리핀에서는 지하철을 탈 때도 이렇게 소지품 검사를 당해야 한다
필리핀 성공회 본부가 있는 Cathedral of St. Mary and St. John, 성당이 굳게 닫혀 있었으나 한국에서 온 성공회 신자라 하니 흔쾌히 성당 문을 열어주었다
리잘 공원에는 이렇게 필리핀 독립투사들의 흉상을 모두 만들어 놓았다
1571년에 처음 세워졌다는 SAN AGUSTIN 성당, 사순절 기간에 필리핀에 있다 보니 아름다운 미사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인트라무로스 안에 있던 또 하나의 오래된 성당인 마닐라 대성당 입구
인트라무로스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 지어진 곳인데, 당시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다시 오고 싶을 정도로 운치가 있었는데, 이래서 다들 유럽을 그렇게 가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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