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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die Journey Mercury May 07. 2017

[여정10]2017.4.8 - 2017.4.10

꾸따 2일차 - 4일차

1. 4월 8일(꾸따 2일차)

 - 느지막히 일어나 숙소에서 점심 먹고 휴식

 - 13:30분 쯤에 나와 꾸따 일대와 꾸따 비치 구경

 - 숙소 근처에서 나시 고랭으로 저녁 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와 잠깐 취침

 - 20:30분에 다시 기상하여 인터넷


## 27일차 총평 : 꾸따는 뭔가 복잡한데, 막상 별로 할 게 없다


Roma 덕분에 텔레그램 개발자인 Pavel Durov와 채팅을 할 수 있었다
복잡한 꾸따의 메인 거리
꾸따비치, 발리의 파도는 정말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다


2. 4월 9일(꾸따 3일차)

 - 11시 30분에 서핑이 픽업하러 오기로 했는데, 11시 15분에 일어나 허겁지겁 씻지도 못하고 써핑하러 감

 - 로컬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블로그 정리

 - 같은 숙소에 머물던 러시아 친구인 Roma와 로컬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와 블로그 정리 계속


## 28일차 총평 :  써핑은 힘들긴 하지만 스릴있고 재미있었음


어설퍼보이지만 이렇게 한 번 일어서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이런 똥포즈로 열심히 연습을 하고


3. 4월 10일(꾸따 4일차)

 - 써핑 2일차, 제 시간에 일어나 오토바이 픽업을 타고 비치로 이동

 - 써핑 끝나고 로컬식당에서 점심

 - 꾸따 길거리를 배회하던 도중 들어간 어느 교회에서 운이 좋게 현지인의 결혼식 구경

 - 써핑에서 만난 허행근 외 1명의 일행과 저녁식사


## 29일차 총평 : 써핑을 이틀이나 하고 나니 온 몸이 쑤신다


현지 강사의 포즈, 이게 프로의 포즈입니다
이건 '아싸, 호랑나비'라고 춤을 추고 있는게 아닙니다
꾸따 현지인 동네의 풍경 
운 좋게 볼 수 있었던 교회에서 진행중이던 현지인 결혼식
행복하게 잘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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