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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die Journey Mercury May 28. 2017

[여정11]2017.4.11 - 2017.4.14

꾸따 5일차 - 우붓 3일차

1. 4월 11일(꾸따 5일차)

 - 느지막히 일어나 로콜 식당에서 점심 먹고 스타벅스에 가서 딩가딩가

 - 써핑에서 만난 사람들과 저녁에 포테이토 헤드(Potato Head) 다녀옴


## 30일차 총평 : 포테이토 헤드는 발리에 왔으니 한 번 가긴 했지만 약간 돈지랄 느낌


 럭셔리한 포테이토 헤드, 세상에는 돈만 많으면 놀거는 많다


2. 4월 12일(꾸따 6일차 & 우붓 1일차)

 - 6:00 기상, 7:50 꾸라꾸라(Kura Kura) 버스를 타고 우붓으로 이동

 - 9:25 우붓 도착 후 도보로 숙소(Bali Backpackers Hostel)로 이동

 * 발리 백패커스는 이 때까지 내가 머물렀던 모든 숙소 중에 단연 최고였음

 - 숙소에서 간단히 조식 후 낮잠

 - 오후에 일어나 샤워하고 오토바이 렌탈하여 동네 한 바귀 돌아 봄

 - 숙소 앞의 로컬 식당에서 간단히 저녁 먹고 인터넷 하면서 휴식


## 31일차 총평 : 드디어 우붓!


3. 4월 13일(우붓 2일차)

 - 9:30 기상하여 시내 투어하러 출발

 - 몽키 포레스트(Monkey Forest), 우붓 왕궁, Water Palace, Puri Lukisan Museum, Public Market 을 둘러보고 저녁 식사

 - 저녁 식사 후 Water Palace의 발리 전통 공연 관람 후 숙소로 복귀


## 32일차 총평 : 우붓 시내는 하루면 끝


원숭이로 살기 참 힘들다-
어디 좀 보자-
원숭이는 모성애가 강한 종이라고 한다.
이거 완전 원숭이판이구만!
뭐 재미난 것 좀 있나요?
뭐 맛있는 것 좀 없냐?
발리 전통공연, 어떻게 보면 웃기고, 어떻게 보면 참 아름답고-
전통공연의 마지막은 사자로 마무리, 아시아의 전통 공연에는 사자가 꼭 등장한다는 공통점이 있는 듯-


4. 4월 14일(우붓 3일차)

 - Mt.Batur의 일출 트레킹을 위해 새벽 1:15에 기상하여 2:00 출발

 - 5:00 경에 정상에 도착하여 6:30 경에 일출을 봄

 - 8:30 경에 하산하여 9:30 경에 커피 농장 방문

 - 숙소 복귀 후 취침

 - 15:00 경에 기상하여 편의점에서 라면과 빵을 사서 먹음

 - 숙소에서 인터넷 하다가 이 날 숙소에 체크인한 Jessica(영국사람)와 시내에 가서 저녁식사


## 33일차 총평 : 내가 새벽에 일어나 일출을 보러 트레킹을 하다니 대견하다


Mt. Batur의 일출을 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새벽부터 산을 올랐다-
산등성이마다 일출을 보기위한 사람으로 가득하다
여기도 사람이 한 가득!
산 아래로는 이렇게 호숫가 마을이 펼쳐져있다
해가 점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기까지는 불과 몇 분이면 충분했다
해가 모습을 드러내니 산아래 마을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해가 뜨니 사람들의 움직임도 활발해진다
하산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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