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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die Journey Mercury Aug 21. 2017

[여정24]2017.6.23 - 2017.6.27

코타키에브 1일차 - 캄폿 3일차

1. 6월 23일(코타키에브 1일차)

 - 아침 7:00 시아누크빌 도착

 - 시아누크빌 항구 부근에서 노마드 형님 만나서 형님 도미토리에서 한 시간 취침

 - 10:30 픽업 차량으로 Otres Beach로 이동한 후 보트로 코타키에브(Koh Ta Kiev) 섬으로 들어감

 - 코타키에브 섬은 흡사 무인도 같은 느낌으로 섬이었어서 아무 것도 안 하고 쉬기에 딱 좋음


## 103일차 총평 : 여러모로 불편한 게 많기는 했지만, 아무것도 없는 코타키에브 짱!


선착장도 아닌 이렇게 바다에 떠있는 배를 타고 들어갔다
이런 바닷가에서 말이다-


2. 6월 24일(코타키에브 2일차)

 - 코타키에브에서 아무 것도 안 하고 그냥 있었음


## 104일차 총평 : 진짜 이렇게 평화롭다니


왜 이렇게 날이 흐린건지 고민중 ㅋ
살아있는 가제 괴롭히기-
이런데 앉아서 그냥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충분하다
여기가 바로 숙소
여긴 화장실
해먹에 누워 잠을 자도 되고, 독서를 해도 되고
여긴 바
정말 평화롭다-
여러분 코타키에브로 오세요!


3. 6월 25일(코타키에브 3일차 & 캄폿 1일차)

 - 10:00 경에 코타키에브 섬에서 다시 오트레스 비치로 나옴

 - 13: 40 미니밴 타고 캄폿(Kampot)으로 출발

 - 15:50 숙소(Sakala Guesthouse)에 체크인

 - 타운에서 저녁먹고 타운 구경

 - 숙소에서 현지인들과 함께 맥주 마심


## 105일차 총평 : 복잡한 씨엠립, 시아누크빌과 다르게 조용한 캄폿 너무 마음에 든다!


저녁 무렵의 캄폿강 풍경


4. 6월 26일(캄폿 2일차)

 - 기상하여 길거리에서 대충 식사 때움

 - 커피숍에서 커피 마시면서 인터넷도 하고 블로그도 정리함

 - 로컬 음식점에서 저녁 먹고 길거리에서 핫도그도 하나 먹음

 - 숙소에서 맥주 한 잔 먹고 취침


## 106일차 총평 : 그동안 바쁘게 돌아다닌 여행에 잠깐 여유를-


대낮의 캄폿강가
야밤의 캄폿강가


5. 6월 27일(캄폿 3일차)

 - 8:00에 기상하여 9:00 오토바이 빌려서 보고산으로 출발

 - Thai Fire라는 식당에서 식사

 - 보고산에서 2-3시 경에 내려와 휴식

 - 17:00 Kep Crab Market에 가서 밥 먹고 돌아옴

 - 비포장길이 대부분인 캄보디아의 어두운 밤길을 오토바이로 돌아오는데 너무 무서웠음

 - 마사지 받고 취침


## 107일차 총평 : 보고산은 꼭 가볼만한 곳이었음


보코산에 있는 옛 교회 건물
보코산에서 바라본 캄폿 앞 바다 전경
영화 '알포인트'를 찍은 곳으로 유명한 곳
교회 뒤에서 바라본 보코산
하늘이 너무 푸르다
보코산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오토바이로 돌아보기 좋다
캄폿에는 염전이 많다
켑마켓 앞바다는 생각보다 파도가 세차다
켑마켓 앞 바다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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