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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die Journey Mercury Aug 16. 2017

[여정23]2017.6.18 - 2017.6.22

씨엠립 5일차 - 9일차

1. 6월 18일(씨엠립 5일차)

 - 느지막히 일어나 점심 먹고 Brown Coffee에서 커피 마시면서 이것 저것 정리

 - 같이 앙코르 와트 투어했던 사람들과 맥주 한 잔

 - 숙소에서 싱가포르 여행자 한 명과 늦은 시간까지 대화


## 98일차 총평 :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렇게 노는 하루가 좋다


2. 6월 19일(씨엠립 6일차)

 - 코치케 체트아웃 후에 점심 먹고 현지 홈스테이인 Papaya Homestay로 이동


## 99일차 총평 : 현지 홈스테이는 모기도 많고, 에어컨도 없고 불편한 것들이 많았지만 꼭 한 번을 해 볼만!


Papaya 가ㅡㄴ 길
배만 고프면 밥 달라고 그렇게 시끄럽게 울어대는 거위들
우리가 묵었던 집
캄보디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길거리 소들
동네 어린이들
캄보디아 비포장도로의 흙먼지는 진짜 견디기 힘들다
너무 좋았던 파파야 할머니


3. 6월 20일(씨엠립 7일차)

 - Papaya에서 하루 종일 있었음

 - 삼세 세끼를 다 해주는데, 모든 식사가 다 환상적이었음(집밥의 느낌)


## 100일차 총평 : 드디어 여행 시작한지 100일이 지났다


너무 맛있다 ㅜㅠ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거니-


4. 6월 21일(씨엠립 8일차)

 - 11시 40분 뚝뚝타고 설촌으로 이동하여 Big Tour랑 시아누크빌행 버스 예약함

 - Lily에서 점심 먹고 빅투어 시작

 - Papaya로 돌아와 저녁먹고, 현지 친구들과 맥주 한 잔


## 101일차 총평 : 빅투어는 쏘쏘


하도 사원을 많이 가서 어느 사원인지도 모르겠다
왜 이렇게 목을 다 잘라놓았는가-

5. 6월 22일(씨엠립 9일차)

 - Papaya에서 체크아웃 하고 뚝뚝으로 설촌 이동

 - 종원씨와 5달라에 어느 호텔 수영장 들어가서 수영

 - 저녁으로 대박식당에서 삼겹살 먹음 

 - 18:30 설촌에서 픽업하여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버스 시간이 19시에서 20시로 변동되어 출발


## 102일차 총평 : 5달라 수영장 안 갔으면 더워서 어쩔뻔...


싱글침대 크기의 매트리스 위에서 두 명이 찌그러져 누워 가야만 했던 캄보다이 슬리핑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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