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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die Journey Mercury Aug 23. 2017

[여정25]2017.6.28 - 2017.6.30

프놈펜 1일차 - 3일차

1. 6월 28일(캄폿 4일차 & 프놈펜 1일차)

 - 아침 8시 프놈펜행 버스 탑승, 12:00 경에 프놈펜 도착

 - 13:00 경에 숙소(Feliz Hostel) 체크인

 - 숙소 앞에 있는 도미노 피자에서 점심식사

 - Wat Phnom 구경

 - River Side에서 보트타고 메콩강에서 일몰 구경

 - 숙소로 돌아와 맥주 한 잔 하고 취침


## 108일차 총평 : 씨엠립보다는 그래도 정돈된 프놈펜이 더 정이 간다


메콩강을 달린다
왓프놈에서 무언가 간절히 기도하는 청년
우연히 어느 장례를 치르는 가족과 한 배에 타게 됐다
죽은이의 명복을 기원하는 가족들의 마음
이제 죽은이를 떠나보냅니다
메콩강에서 바라본 프놈펜 시내의 일몰
메콩강에서 바라본 왓프놈


2. 6월 29일(프놈펜 2일차)

 - 10:00 기상하여 11:00 몽중화요리라는 곳에서 한국식 짜장면 먹음

 - 뚝뚝이 한 대 빌려서 킬링필드와 투올슬랭(Tuol Sleng) 방문

 - 시내로 돌아와 평양랭면관에서 평양냉면 먹음

 - CJCC로 이동하여 정화누나 만남

 - 숙소로 복귀하여 근처 바에서 칵테일 한 잔 하고 취침


## 109일차 총평 : 킬링필드라는 슬픈 역사....


킬링필드의 흔한 풍경, 보이스 서비스로 킬링필드의 참혹함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숙연해지는...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총알이 아까워 대부분 저런 도구로 그 많은 사람을 죽였다는 것이다. 어떻게 사람이 사람을...
킬링필드에는 이렇게 사람이 죽었을 때 입고 있었던 옷들이 뼈와 함께 그대로 길에 널부러져 있다
킬링필드로 보내지기 전에 사람들을 가두고 고문했던 수용소인 '투올슬랭'


3. 6월 30일(프놈펜 3일차)

 - 10:00 기상하여 11:30 체크아웃

 - 길거리에서 점심 먹고 National Museum 구경

 - 숙소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 마시면서 휴식

 - 근처에서 대충 저녁 떼우고 20:30에 방콕행 버스 탑승


## 110일차 총평 :  굿바이 캄보디아!


내가 좋아하는 코끼리
무슨 생각 중이신가요?
South Korea and North Korea is One-
거의 달인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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