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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die Journey Mercury Sep 01. 2017

[여정28]2017.7.12 - 2017.7.17

양곤 & 바간 & 만달레이 1일차

1. 7월 12일(양곤 1일차)

 - 7:00 메솟 터미널 도착, 7:30 메솟 국경에서 한국인 2명 만나 함께 미야와디 국경으로 넘어감

 - 국경 넘어 9:00 경에 양곤행 버스 탑승, 18:30 경에 양곤 터미널 도착

 - 택시타고 윌리스(Willys)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 윌리스 사장님이 쏘시는 삼겹살 먹으며 소주 한 잔

 - 윌리스 숙박객들과 늦게까지 한 잔 하고 취침


## 122일차 총평 : 미얀마 들어오는 기나긴 여정-


2. 7월 13일(양곤 2일차)

 - 10:00 경에 기상하여 씻고 예수원 동기인 아브라함 형제 연락

 - 윌리스 게스트 체크아웃 하고 바간행 버스 예약, 유심 구매

 - 다른 한국인 여행자와 슐레 파고다 근처에서 점심 먹고, 돌아오면서 시장 구경

 - Lanmadaw 역에서 순환열차타고 아브라함 집이 있는 Thamaing 역으로 이동

 - 저녁에 아브라함 형제와 주전부리 먹으면서 수다 떨다가 취침


## 123일차 총평 : 이렇게 여행하면서 아는 지인 만나는 재미가 쏠쏠


비둘기떼 진짜 징그러워 ㅜㅠ
미얀마는 유독 두리안 파는 곳이 많았다
떠매잉역 철로 옆에 있던 시장


3. 7월 14일(양곤 3일차)

 - 8:00에 기상하여 아브라함 형제와 미얀마 현지식(모힌가) 먹고 로컬시장 구경

 - 아브라함 형제네 집으로 가서 아브라함 와이프와 주니어 만남

 - 16:30 터미널로 이동, 19:30 버스로 바간으로 출발


## 124일차 총평 : 모힌가 맛있다!


로컬시장의 간지나는 아주머니
아브라함 형제가 사는 빌라, 나름 미얀마 중산층이 사는 동네라고 한다


4. 7월 15일(바간 1일차)

 - 4:00 바간 도착, 바로 쉐산도 파고다로 이동하여 일출 감상

 - 6:40 숙소로 도착하여 얼리 체크인(Saw Nyein San) 후에 취침

 - 12:00 일어나 점심 먹고 13:00 뽀빠산으로 출발

 - 올드 바간으로 돌아와 보트타고 일몰 감상

 - 바간오는 버스에서 만난 현지인 친구가 본인 집에 초대해주어 거기서 저녁 식사

 - 숙소 복귀 후 맥주 한 잔 하고 취침


## 125일차 총평 : 일출 사진 찍는게 아직은 기술이 부족!


태양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
반대편 태양 빛을 받고 있는 사원들
저 멀리 보이는 뽀빠산
드디어 뽀빠산 정상 도착!
다나까를 칠한 미얀마 가족
원숭이 한 마리와 아재 한 명-
세상 모든 걸 다 가진듯한 편안함-
우리 엄마 어디갔어!
밥 주세요!
보트투어 타는 항구 옆에 있던 사원
점점 일몰이 가까와지고 있어요-
저 멀리 폭풍우가 다가오는 것도 보이고
평화롭다는건 바로 이런 기분-
무지개도 만나닌 기분이 좋아요!

5. 7월 16일(바간 2일차)

 - 8:00 기상 후 조식 먹고 9:30 이바이크 빌리고 데이터 충전

 - 하루 종일 이바이크로 파고다 구경

 - Upali Thein 에서 일몰 감상

 - 숙소 복귀하고 일행들과 식사 및 맥주 마시고 취침


## 126일차 총평 : 바간 일몰의 매력에 흠빡 빠졌다


이바이크로 바간 사원 구경 시작!
사원 앞에서 파는 그림-
일몰 시작!
해는 사라지고-


6. 7월 17일(바간 3일차 & 만달레이 1일차)

 - 8:30 기상하여 조식, 11:20 체크아웃

 - 11:50 만달레이로 출발, 17:00 만달레이 도착

 - 17:30 숙소 체크인(Downtown @ Mandalay) 후 성수님네 가게에서 꼬치구이에 맥주

 - 22:00 숙소로 돌아와 취침


## 127일차 총평 : 바간을 떠나는게 너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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