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맛보기

무얼할 수 있냐 물으신다면

패들보트와 카약, 카누 타기. 패들보트는 1인용, 카약, 카누는 1, 2, 3인용이 있다.

Zilker Park안에 있는 Barton Springs. 천연야외 수영장으로 다이빙대도 하나 있다. 물이 차가워서 더운 여름에 들어가기 안성맞춤!

물놀이

콜로라도 강을 따라 패들보트나 카약을 탈 수 있다. 야외수영장도 있어서 여름이 긴 텍사스 날씨에는 물놀이가 딱이다.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샌프란시스코에 UC Berkeley가 있는 것처럼 Austin에 Public Ivy로 일컬어지는 The University of Texas(UT)로 텍사스 주립대학교가 있다. 공대와 law school, 경영대, 음대가 유명하다. 도시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어 주정부청사와 가깝다. 도보로 15분이면 가능하다.

UT tower. 정문을 보면 이런 모습. 1960년대에 저 탑에 sniper가 올라가 총기난사를 하여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 그 이후로 탑에는 들어갈 수 없다.

Domain = Austin의 경리단길 + 가로수길

요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로 데이트하기 너무 좋은 곳이다. 다양한 편집샵과 백화점이 있고, 가로수길처럼 음식점, 카페, 루프트바, 클럽 등이 즐비하다. 낮에는 쇼핑을 저녁에는 맥주 한잔 하면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잘 차려입은 커플이 지나가면 소개팅을 의심해봐도 된다. 둘이 헤어질때,

  "It was nice meeting you. I had wonderful time!"

이런다면 백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