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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랑비 Aug 04. 2020

조금씩 다른 하루

매일이 비슷하다.

비슷한 매일이 모여 일상을 만든다. 


쑥 크고 있는 아가는 성장에 따라 3개월 단위로 굉장히 달라진다. 육아라는게 이렇게 눈에 띈다. 그만큼 나는 늙고 있는거겠지.


새해 계획을 성실히 연말까지 이행하는 사람은 뭔가 달라진 일상을 살고 있을 것이다. 요즘은 엄마 말고 다시 꾸밀 수 있는 여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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