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정말 원하는 휴식은 어떤 모습일까?

현재에 머무르기: Attending to the present

by 조이캄JoyCalm

"우리의 뇌는 단 1분도 쉬지 않고 작동한다고 하는데요, 뇌가 정말 원하는 휴식은 어떤 모습일까요?"


마음챙김은 단순한 휴식법이 아니라, 생각과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뇌 훈련 방법이죠. 마음챙김을 통해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는 원리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꾸준한 연습하면, 더 건강하고 편아난 마음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Farb et al. (2007)의 연구는 마음챙김 수행자가 현재의 신체적 경험에 집중할 때 섬피질과 같은 신체 감각 관련 뇌 부위가 활성화되고, 반면 자기 중심적 생각을 처리하는 기본모드 네트워크는 비활성화된다고 보고 하였는데요, 실제 훈련방법은 간단해요. 걷는 발에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거나, 들리는 소리를 판단없이 알아차리거나, 쇼츠보는 것을 스탑하고,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있는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고 알아차리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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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임없이 움직이는 뇌에 브레이크를 걸어주고 싶다면 이렇게 해보는 거죠.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발바닥이 땋에 닿는 느낌, 주변의 소리, 바람이나 햇볕 등 현재 몸에 닿는 감각을 생생히 느껴보는 겁니다. 생각이 떠오르면 "지금 이순간" 이라는 문장을 조용히 반복하며 주의를 현재 경험하고 있는 소리나, 햇살 등의 감각으로 돌아오면 됩니다.


언어가 없는 순수한 감각에 주의를 기울이고 알아차리는 동안, 감각력을 담당하는 뇌가 살아나면서, 언어적 재잘거림의 뇌의 영역에서 연결이 느슨해집니다. 현상적으로 경험하는 것은 '불필요한 생각'에서 빠져나오는 것이죠. 마음이 쉬는 느낌이에요.


천천히 걸으며, 발이 땅을 딯고, 떨어지고, 나아가는 느낌을 세밀하게 관찰하며 걷는 동안 호흡의 리듬에도 자연스럽게 주의를 둘 수 있게 되는데. 걷기와 호흡의 자연스러운 리듬은 뇌의 휴식과 재충전을 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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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을 비워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중요한 생각을 더 명료하게 하기 위해 마음챙김이 필요합니다. 언어가 없는 현재의 감각 현상에 주의를 두고 머무는 것이 지속되면, 평온함과 명료한 의식이 깨어나면서, 중요한 생각의 흐름을 관찰하며 사고의 깊이와 넓이가 확장되어갑니다. 다양한 관점이 열리고 이해가 생겨나는 거죠. 이것을 두고 흔히 통찰이 일어난다고 말합니다.


뇌가 원하는 진정한 휴식의 형태는 신경발화가 잠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경험하는 것을 향해 의식이 온전히 깨어있는 것이지 않을까요?



참고문헌 :

Farb, N. A., Segal, Z. V., Mayberg, H., Bean, J., McKeon, D., Fatima, Z., & Anderson, A. K. (2007). Attending to the present: mindfulness meditation reveals distinct neural modes of self-reference. Social cognitive and affective neuroscience, 2(4), 3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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