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ied Flowers
지난해 저무는 꽃들이 두고 간
약속의 그림엽서
내 꼭 다시 오마
천리길 돌아온 천리향
만리길 기다린 라벤더의
조우
무엇이 그리 아쉬워
아직도 떼내지 못했나
마른솔잎 내음
문을 열라
네 앞에 나 왔노라
겨울 지나야 봄 오는 것을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인생에게 주시는 선물들을 헤아려 글로 함께 누리고 나눌 수 있기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