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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말

by 이태원댄싱머신

이태원댄싱머신


그림을 열심히 그려도 써먹을 데가 없다. 자고로 어른 말은 틀린 게 하나 없다. 너 사람 얼굴 그려서 뭐 할 건데? 뭐 할 게 없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책을 만들었다. 지푸라기에는 어떤 표지가 어울릴까. 고민을 했지만, 역시 사람 얼굴이다. 사람이 먼저다.



2021년 5월 브런치북으로 만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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