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 왠지 올해도 읽고 싶다

올해도 빠짐없이 「트렌드코리아」 지정도서!!

┃ 의 의 ┃

독서모임을 하다보니, 왠지 매년 빠짐없이 읽게 되네요. 남 눈치 안보고 나만의 길을 가려고 책을 읽기도 하다가, 이렇게 남들은 뭐하는지 궁금해서 책을 읽기도 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진행합니다. 트렌드코리아!! 김난도는 부자되겠구만..

┃ 범 위 ┃

책 「트렌드코리아 2020」을 두 번에 나눠서 진행하려고 합니다. 먼저 앞부분 절반을 진행합니다. 책은 작년 회고 10가지, 그리고 올해 전망 10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앞부분 절반, 작년 회고 5가지, 그리고 올해 전망 5가지를 먼저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반반 나눠서 진행하는 이유요? 지금 이 공지 보고 나서, 아맞다 이 책샀지? 하고 책을 꺼내고 참석 버튼을 누르고, 나는 전부다 읽고 가야지, 하고 마음 먹고, 미루고 미루다가 정작 모임일이 다가오면, 밤새서 읽으려다가 졸려서 자고, 결국 시간이 없어서 뒷부분은 읽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독자친화적인 모임! 앞부분만 읽어오면 됩니다. 그리고 2019년 책을 읽은 분이라면 작년 회고 파트는 대충대충 넘겨도 돼요.

┃ 일 시 ┃

즐거운 토요일, 일어나자 마자! 그러면 한 3시 정도가 되겠죠? 그래서 오후 3시에 진행합니다. 대략 2~3시간 정도 진행하지 않을까 해요. 2020년 1월 18일 15:00 입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죠? 책의 절반만 읽으면 되니까 걱정노노.

┃ 파 트 ┃

자신의 파트를 선택할 거예요. 2019년 중 하나 2020년 중 하나. 그러면 총 2개입니다. 그러면 맡은 파트 내용을 1~2분 정도로 간단히 설명하면 됩니다. 어마어마한 준비를 시키려는 목적이 아니라, 누군가 간단히 정리를 해야 사람들이 말할 거리를 생각할 수 있거든요. 가볍게 정리하면 됩니다. 

2019년 소비트렌드 회고

Play the Concept 컨셉을 연출하라

Invite to the 'Cell Market' 세포마켓

Going New-tro 요즘옛날, 뉴트로

Green Survival 필환경시대

You Are My Proxy Emotion. 감정대리인, 내 마음을 부탁해

2020년 소비트렌드 전망

Me and Myselves 멀티 페르소나

Immediate Satisfaction- the 'Last Fit Economy' 라스트핏 이코노미

Goodness and Fairness 페어 플레이어

Here and Now- the 'Streaming Life' 스트리밍 라이프

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 초개인화 기술

┃ 질문카드 ┃

사는 곳, 나이, 직업... 스팩의 나열로 나를 제대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질문카드에서 하나를 고릅니다. 그에 대한 대답으로 자기소개를 대신합니다.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자기를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하구요.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어요.

질문카드 예시

-요즘 고민하는 것.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면, 선택할 직업.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면.

-다른 사람이 보는 나. 그리고 내가 보는 나.

┃ 공 간 ┃

공유 공간에서 진행합니다. 그래서 공간에 대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포항 대신로7번길 1-2

https://www.facebook.com/345456649418750/posts/412759369355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