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 카부토

토시마구의 이자카야

by 미식유망주

메뉴


디너코스(18,000엔) ★시그니처★

* 가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방문을 위해서는 반드시 예약이 필요합니다.



평점


타베로그 : 4.41(1091)

야후재팬 : 4.18(50)



특징


- 일본 도쿄도의 번화가 중 한 곳인 이케부쿠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이자카야로 '민물장어' 를 메인으로 하고 있습니다.


- 가게는 2016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데 사실 가게의 전신은 신주쿠에 위치한 동명의 가게로 1948년에 개업한 민물장어 노포입니다. 당시 본점을 운영하고 있던 주인은 '이와이 카즈오' 로 그의 가게에서 수행을 하던 '후지모리 키미마사' 가 독립을 결심한 뒤 가게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도 허락을 맡아 수행을 했던 가게와 동일한 이름으로 개업하였습니다.


- 개업 초기에는 민물장어를 메인으로 하는 평범한 이자카야였지만 현재는 인터넷으로만 예약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금세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가게는 2024년 기준 1인당 18,000엔의 코스로 진행하고 있으며 코스에 나오는 부위는 '간, 등살' 등 세분화하여 제공하는 것과 함께 '소금구이. 양념구이' 등 한 마리를 통째로 제공하는 스타일이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가게는 도쿄의 중심가에 위치해 있지만 이곳에서 조리하는 장어는 찌는 과정을 거치는 '관동식' 조리법을 사용하지 않고 찌는 과정 없이 곧바로 손질 후 굽는 '관서식' 조리법을 사용해 바삭한 식감을 강조하는 것이 특징이었으며 장어를 주문하면 바로 요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얼음 통에 올려 활동성을 누르고 요리를 시작하는 퍼포먼스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편, 다른 가게와 다르게 이곳에 처음 방문한 손님은 자연산 민물장어를 선택하지 못하고 반드시 '양식' 민물장어만 제공하고 있으며 재방문 이후 손님들에게만 '자연산' 과 '양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있습니다.


-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장어는 시즈오카현과 시가현의 비와호에서 잡힌 장어를 중심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기타 지역에서도 퀄리티가 좋으면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인 장어와 함께 사이드 메뉴로는 당근, 가지, 오이 등의 채소를 이용한 절임음식이 나오는데 이들 역시 가게에서 직접 만든 수제라고 하며 장어와 함께 제공하는 양념은 기본적으로 소금을 제공하는데 대마도산 바닷소금과 안데스 암염 등 2가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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