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구의 가정식/덮밥
메뉴
민물장어 세이로무시(3,200엔/3,550엔) ★시그니처★
민물장어 정식(3,200엔/3,650엔/3,750엔)
장어덮밥(2,900엔/3,200엔/3,550엔)
장어소금구이(2,900엔/3,500엔)
장어양념구이(2,900엔/3,500엔)
평점
타베로그 : 3.24(40)
야후재팬 : 3.71(32)
특징
- 일본 후쿠오카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오하시역 근처에 위치한 가게로 민물장어를 메인으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는 작은 가정식 전문점입니다.
- 가게는 1972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사실 가게의 전신은 후쿠오카현 쿠루메시에 위치한 "토미마츠 우나기" 라는 이름의 민물장어 전문점으로 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이 지금 소개하고 있는 글의 가게 주인의 부모님입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토미마츠 우나기" 는 "우나기노 쿠로다야" 가게 주인의 여동생이 부모님의 레시피를 이어받아 가게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금 소개하고 있는 가게의 주인 역시 "토미마츠 우나기" 에서 부모님에게 직접 장어를 굽는 기술을 배우고 후쿠오카현 와다 지역에 가게를 오픈하여 운영을 하다가 1978년 현재의 위치로 이전해 운영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 가게의 이름은 부모님이 운영하는 "토미마츠 우나기" 와 전혀 다른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 '쿠로다' 는 부모님이 운영하던 "토미마츠 우나기" 가 위치한 지명에서 따온 것입니다.
- 가게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부모님이 다루던 '민물장어' 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역시 부모님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했던 '민물장어 세이로무시' 로 이곳에서 만드는 '민물장어 세이로무시' 의 특징은 한번 초벌구이를 하고 밥에 장어에 묻히는 타레소스를 묻힌 뒤 밥의 위에 장어구이를 얹어 같이 찌는 방식으로 요리를 완성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밥에 직접 양념을 발라 같이 찌게 되면 장어를 찌면서 나오는 장어의 기름이 들어가 밥의 맛을 만들어주고 장어 역시 찌는 과정을 통해 매우 부드럽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방식을 부모님이 사용했고 기술을 배운 본인이 그대로 이어나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손님의 개인적인 취향이 있기 때문에 밥은 반드시 타레소스를 묻히는 것은 아니며 주문을 할 때 타레소스를 묻힐지, 묻히지 않고 쌀밥을 제공할지 물어보고 있습니다.
- 한번 쪄내서 완성한 민물장어의 부드러운 식감을 선호하지 않는 손님들을 위해 오랜 시간 찌는 과정 없이 구워낸 '장어덮밥' 이나 '장어구이' 등도 판매하고 있으며 가게에서 사용하는 민물장어는 특정한 산지를 고집하는 것은 아니지만 양식이 아닌 일본의 자연산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자연산만 취급하는 가게의 특성상 크기가 들쭉날쭉해 양식을 사용하는 가게에 비해서는 일정한 크기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