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11] 돈카츠 마루이치
오타구의 돈카츠
메뉴
극상등심카츠정식(2,600엔) ★시그니처★
* 하루 10그릇 한정입니다.
상등심카츠정식(2,300엔)
등심카츠정식(1,400엔)
안심카츠정식(1,700엔/2,100엔)
새우튀김정식(2,500엔)
평점
타베로그 : 3.75(2143)
야후재팬 : 4.18(85)
특징
- 일본 도쿄도 케이큐카마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도쿄와 일본을 대표하는 유명한 돈카츠 전문점 중 한 곳입니다.
- 가게는 1978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근처 오오모리역에서 1964년 개업한 "마루이치" 에서 수행을 한 뒤 독립하여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가게의 주인이 수행을 했던 "마루이치" 는 유명한 제자들을 많이 배출한 가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서 수행을 하고 독립하여 개업한 가게들 중에는 "스즈분" 도 있습니다.
- 가게는 돈카츠를 메인으로 하는 가게로 돈카츠를 중심으로 몇 가지 다른 튀김류를 제공하고 있는데 가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극상등심카츠정식' 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극상등심카츠 정식' 의 경우 돼지고기의 지방이 들어간 등심을 사용하고 있는데 등심에 더하는 튀김옷은 '생빵가루' 와 '건조 빵가루' 를 일정한 비율로 섞어서 만들고 있으며 이렇게 튀김옷을 입힌 후 고온에 8분간 튀겨 완성하고 있으며 칼집을 내 튀긴 겉면은 매우 바삭한 식감을 가지고 있지만 거의 '레어' 에 가까운 형태를 가지고 있는 안쪽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돈카츠를 튀길 때 사용하는 도구가 '드럼스틱' 을 연상케 하는 매우 굵은 막대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가게의 주인이 돈카츠를 배운 "마루이치" 의 조리법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등심의 양은 약 300g 정도를 가지고 있으며 돈카츠와 함께하는 소스는 '일반 소금' 과 '핑크솔트암염' 의 2가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식의 경우 밥과 국이 포함되어 있는데 같이 나오는 국 역시 돼지뼈를 오랜 시간 우린 '돼지장국' 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가장 많은 지방이 포함된 '극상등심카츠정식' 의 경우 하루 10그릇만 한정 판매하고 있어 가게가 영업을 시작한 직후 한 번에 들어가지 못하면 주문하기가 힘든 편이며 이후로 지방의 함유량에 따라 나눠놓은 '상등심카츠', '약상등심카츠', '등심카츠' 의 순으로 매진 순서가 빨랐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돼지고기는 '하야시SPF' 을 사용하고 있는데 근처에 위치한 유명한 돈카츠 가게인 "돈카츠 마루야마" 도 '하야시SPF'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