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오구의 가정식/덮밥
메뉴
나니와 오므라이스(1,500엔) ★시그니처★
토마토 오므라이스(1,400엔)
케첩 오므라이스(900엔)
치즈 오므라이스(1,800엔)
평점
- 타베로그 : 3.48(268)
- 야후재팬 : 3.78(29)
특징
- 일본 오사카의 중심가인 신사이바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오므라이스를 메인으로 하고 있는 전문점입니다.
- 가게는 2011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메인셰프는 '후쿠이 츠요시' 가 맡고 있습니다. 메인셰프인인 '후쿠이 츠요시' 는 요리사를 목표로 원래 경양식 전반을 다루는 레스토랑에서 수행을 했는데 보통 점심으로 먹는 메뉴들이 '라멘' 과 같은 메뉴들로 오므라이스 같은 메뉴는 후순위에 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오므라이스 역시 점심에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보여주고 오므라이스의 전반적인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오므라이스를 메인으로 하는 전문점을 개업하였다고 합니다.
- 가게는 토핑의 종류로 구분한 여러가지 오므라이스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는 이름을 빌려 만든 '나니와 오므라이스' 입니다. 이 요리는 기본적인 오므라이스에 '도테니' 을 올린 푸짐한 오므라이스로 '도테니' 는 소고기의 앞다리살, 힘줄, 우삼겹 부위를 사용하고 있으며 여기에 약간의 채소를 곁들여 약 3시간 정도 끓여 기본적인 소스를 완성하고 있는데 채소는 조미료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한 목적으로 주로 양파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들어낸 자신만의 소스에 자신이 원래 경양식 레스토랑에서 수행할때 배웠던 데미그라스 소스의 조리법이 있어 이를 일정한 비율로 합쳐 최종적인 소스를 만들어낸 뒤 이를 오므라이스에 '도가니 된장조림' 의 소고기살과 올려 완성하고 있습니다. 데미그라스 소스에는 다른 가게보다 토마토의 양을 늘려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강조되도록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 일반적인 오므라이스와 달리 가게만의 독특한 소스가 오므라이스와 균형이 잘 맞아 인기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으며 특히 오므라이스의 위에 고기가 올라가는 특성상 고기의 양을 줄인 '하프' 형태의 오므라이스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소고기 도가니조림' 에 사용하는 소고기는 '사가규' 를 사용하고 있으며 양파는 효고현 아와지섬, 오므라이스에 사용하고 있는 계란은 미야자키현산의 토종닭을 이용하고 있는데 '네커리치 방법(상록수 진액을 압축한 영양액을 사료로 먹여 키우는 방법)' 을 통해 키운 닭의 계란만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