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오사카 요도야바시역에서 강을 바라보는 뷰를 가진 건물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오사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게 중 한곳입니다.
- 가게는 2015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메인셰프는 '사사키 야스지' 입니다. 메인셰프인 '사사키 야스지' 는 츠지조리학교를 졸업한 이후 일본의 "고베 알랑 샤펠" 과 "하우스텐보스" 에서 약 20여 년 정도 경력을 쌓은 뒤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에 위치한 "호텔 드 크리용" 에서 수행을 하고 오사카로 돌아와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습니다. 메인셰프 개인의 경력 중에서는 일본의 권위있는 요리대회 중 하나인 '보큐즈도르(Bocuse d'Or)' 에 출전하여 2008년 수상을 한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 가게의 운영 철학은 '건강한 음식을 대접하자' 로 가능한한 퀄리티가 좋은 신선한 상태의 요리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게는 단품메뉴 없이 런치와 디너 모두 코스로만 운영하고 있으며 제철재료를 프렌치 조리법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뚝또' 로 오리의 살코기를 구운 뒤 이 겉면을 푸아그라도 한번 감싸고 그 위를 빵으로 덮어 완성하는 요리입니다. 오리고기의 정형은 가게에서 직접 실시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온 오리뼈는 따로 모아서 다른 요리들의 플레이팅에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가게의 대표메뉴로 자리매김하여 단일코스로 제공되는 런치코스에서도 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드는 요리의 인상적인 특징 중 하나는 프렌치의 느낌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버터나 생크림은 실제 프랑스에서 수행을 했을 때처럼 아낌없이 사용함과 동시에 일본산 재료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음식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비둘기나 양고기 등 주로 메인에 나오는 고기요리에 사용하는 소스는 '핫사쿠' 라는 이름의 히로시마현 오렌지 브랜드를 이용해 쓴맛을 가진 부분만 잘라 소스에 활용하고 있으며 프랑스에서 주로 사용하는 감귤을 대신해 이곳에서는 유자와 영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그 맛을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 또한 가게에서 자신있게 강조하고 있는 부분이 와인으로 이곳의 와인 설비를 포함한 와인목록은 일본 야마나시현에 있는 '미루키 와이너리' 의 자문을 거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주방 역시 조리대의 밑에 서랍형 냉장고를 두어 신선한 재료를 조리대 밑에서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손님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가게에서 사용하고 있는 감귤은 히로시마현의 브랜드인 '히로시마 레몬' 과 '하루카'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