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225] 덴엔

나니와구의 카페

by 미식유망주

메뉴


불빙수(720엔) ★시그니처★

* 하루전까지 예약이 필요합니다.


돈카츠볶음밥(750엔)

카레라이스(650엔)

돈카츠카레(700엔)

치킨라이스(650엔)

야키니쿠 라이스(750엔)



평점


타베로그 : 3.21(55)

야후재팬 : 3.70(3)

구글닷컴 : 3.90(86)



특징


- 일본 오사카 도부츠엔마에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가게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와 마실 것을 제공하고 있는 지역의 카페입니다.


- 가게는 1950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와다 타카시' 입니다. 가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오사카의 관광지 중 한곳인 '츠텐카쿠' 가 위치해 있어 이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가게는 오래전부터 영업을 이어오고 있는 '찻집' 의 성격으로 오래전부터 판매하고 있던 다양한 디저트와 마실 거리들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곳에서 판매하는 메뉴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불빙수' 라는 이름의 '빙수' 입니다. 이 메뉴는 일반적인 빙수와 달리 그릇을 사용하지 않고 컵을 사용하고 있는데 가장 안에는 캐러멜 시럽을 뿌린 빙수를 두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을 얹고 있으며 설탕을 뿌려 제공하고 있는데 이후 손님들의 눈앞에서 '럼주' 를 중심으로 몇 가지 도수가 높은 술을 블렌딩한 것을 겉면에 적시고 불을 붙이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파란 불빛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과정 동안 술과 함께 녹은 설탕이 안쪽으로 스며들어가면서 잘 어우러진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불빙수' 는 1912년 츠텐카쿠 부근에서 오픈했던 놀이공원인 '루나파크(1923년 폐업)' 내 "하쿠테이" 에서 만들어 판매하던 메뉴로 놀이공원이 폐업하며 메뉴도 같이 사라졌는데 츠텐카쿠 100주년을 기념해 당시의 문헌을 참고해 복원한 것이라고 합니다.


- 시그니처 메뉴인 '불빙수' 의 경우 약 30초 정도 불꽃이 일어나기도 하고 특히 이 퍼포먼스를 할때는 가게의 불을 모두 점등하기 때문에 독특한 분위기에서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이곳만의 메뉴를 즐기기에도 좋았습니다. 가게에서는 시그니처 메뉴인 '불빙수' 처럼 이전에 판매하였으나 현재는 판매하지 않는 다양한 메뉴를 다루고 있는데 쇼와시대 당시 신이마미야 지역의 인기메뉴인 '빗쿠리 단팥죽' 를 비롯해 토스트에 설탕과 커피를 같이 올려먹는 '차돌박이 토스트' 등의 다른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한편, 가게는 오므라이스에 카레소스를 더해 제공하는 '카레 오므라이스' 도 있는데 이렇게 오므라이스에 카레를 섞은 것은 오사카에서 이곳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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