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본드형 Jan 01. 2022

새해, 떠오른 시

열매 (이태정)

최선을 다해 단단해진 다음
풋생각 하나 없이 바람을 견디다
독하게 떨어질 결단,
그 생각만으로 가득한 것

2022년 남산에서
매거진의 이전글 고래사냥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