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나는 꽃이 왜 이렇게 좋을까.. 우리 할매도 꽃 참 좋아했는데. 진분홍꽃 철쭉이라고 하나? 우리 할머니가 봄날에 계모임 하러 아파트를 나서면 항상 펴 있던 그 꽃들. 철쭉만 보면 한아름 안고 싶다며 두 팔을 벌리고 나를 보며 웃어줬었는데.
나야